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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위진남북조 시기 청유갈채자기 시론

이용수 80

영문명
Discuss on the Celadon with brown-coloured in Wei, Jin,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
발행기관
부산고고학회
저자명
김지현(Kim, Ji Hyun)
간행물 정보
『고고광장』23권, 55~71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12.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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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문에서는 청유갈채자기 자료를 정리하고 형식학적 분석을 통해 시·공간적 분포특징을 살펴보았다. 청유갈채자기는 동한만기 호남 상음요와 절강 무주요에서 가장 먼저 출현한다. 한대 부터 서진시기까지의 청유갈채자기는 점채의 모양에 따라 4개의 형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6개의 지역 즉, 절강, 남경, 강서, 호북-중경, 호남과 광동-광서 지역으로 구 분하였다. 청유갈채자기의 출현 시기는 지역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남경과 강서지역에서는 삼국시기 조기에 출현한다. 특히 남경에서는 유하채회자기를 소성하였고 이는 서진 조기 이후가 되면 더 이상 확인되지 않는다. 호북-중경에서는 삼국 만기부터 청유갈채자기를 소성하기 시작하며, 광동-광서 지역은 가장 늦은 서진 중기가 되어야 비로소 출현한다. 청유갈채자기가 출토된 무덤 등급은 매우 높은 편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한 무덤에 한 점만 부장되고, 부장 위치 또한 특별한 규칙성을 보이지 않는다. 동진남조 시기가 되면 청유갈채자기의 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분포범위 또한 전기에 비해 넓어진다. 출토되는 기형은 당시의 단색 자기의 변천과 궤를 같이 하지만, 청유갈채자기는 일상생활기 위주로 전용 명기는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동오서진 시기부터 동진남조 시기의 청유갈채자기는 “뚜렷한 지역성에서 생산의 집중화와 장식의 다양화”로 변화했다고 할 수 있다. 청유갈채자기는 네 단계로 나눌 수 있는 데 동한만기부터 삼국시기(초기 소성기), 서진시기(확산기), 동진시기(흥성기)와 남조시기(쇠퇴기)로 구분하였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classify and analyze the celadon with brown color respectively. According to chronological order, as introducing the celadon with brown color combining with social background and cultural factor at that time, I confirmed their process of formation. The celadon with brown colour was analysed divided into East Wu、West Jin and East Jin、 Southern Dynasties. It first emerged in Xiangyin kiln, Hunan and Wuzhou kiln, Zhejiang. The celadon with brown colour from Han Dynasty to West Jin is divided into four types by point pattern and form and it is separated into six areas. The emerged time of the painted ceramics differed from each area: it appeared in the early of Three Kingdom period in Nanjing and Jiangxi, it appeared in the late of Three Kingdom period in Hubei and Chongqing, the latest is Guangdong and Guangxi, it appeared in West Jin period. It greatly increased in quantity in East jin, Southern Dynasties period and its distributional range was also extended than before. As the celadon with brown colour is the origin of the painted ceramics after Tang Dynasty, I especially want to call it as “early painted ceramics”. As a result, the painted ceramics is divided into four phases in southern part: from the end of East Han to Three Kingdom period(the initial phase of production),West Jin(diffusion phase), East Jin(prosperity phase) and Southern Dynasties(decline phase).

목차

Ⅰ. 청유갈채자기의 개념 및 연구사
Ⅱ. 청유갈채자기의 분류 및 시기별 특징
Ⅲ. 청유갈채자기의 역외반출
Ⅳ.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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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Kim, Ji Hyun). (2018).한위진남북조 시기 청유갈채자기 시론. 고고광장, 23 , 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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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Kim, Ji Hyun). "한위진남북조 시기 청유갈채자기 시론." 고고광장, 23.(2018): 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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