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프로틴 경력태도, 사회적지지, 경영자에 대한 신뢰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influence of the Protean Career Attitude, the Social Support, The Trust in the Manager on the Turnover Intention of the Office Workers in the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mployability-
• 발행기관: 한국창업학회
• 저자명: 정주환 양동우
• 간행물 정보: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2018년 춘계학술대회 발표집, 20~49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4.20

국문 초록

본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프로틴 경력태도, 사회적 지지, 경영자에 대한 신뢰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직의도와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 고용가능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종업원 30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2,300부의 설문지를 발송하였고, 최종 회수한 422부의 유효표본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중소기업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틴 경력태도의 하위개념인 가치지향성 태도와 자기주도성 태도는 이직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차원에서 근로자의 경력개발 시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프로틴 경력태도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사회적 지지의 하위개념인 상사의 지지는 이직의도를 증가시키는 반면, 동료의 지지는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환경에 따라 사회적(상사) 지지가 조직 구성원간의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여 갈등의 역완충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경영자에 대한 신뢰는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자와 경영자간 밀접한 관계가 유지되는 중소기업의 경우 경영자에 대한 신뢰가 근로자의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나타낸다. 넷째, 프로틴 경력태도 및 경영자에 대한 신뢰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고용가능성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와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고용가능성은 상사의 지지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정(+)의 영향을 약하게 하는 간접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료의 지지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약하게 하는 간접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실증적 고찰

Ⅳ.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