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시대 온라인 미디어의 정치적 역할 : 대학생 유권자의 정치행태를 중심으로 6

• 영문명: The Political Role of Online Media in Web2.0 Era : Focusing on Young Voters
•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 저자명: 이소영(Lee, So Young)
• 간행물 정보: 『동서연구』제24권 2호, 1~28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5.2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최근에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역할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현시점에서의 그 정치적 영향력을 진단하여 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온라인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합의된 연구 결과가 없이 매우 상반된 주장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본 연구는 소셜미 디어가 정치적 참여, 정치적 유대감, 정치적 정향 및 이슈선호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대학생 대상의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온라인 미디어가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생들의 정치참여, 정치적 유대감, 정치적 정향 및선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유권자로 하여금 전통적 미디어 시절에는 불가능했던 적극적 정보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치에의 관심과 참여를 직접적으로 유도하여 청년 유권자들의 정치적 무관심이라는 우리 민주주 의의 핵심적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기제가 되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소셜 미디 어가 우리 민주주의의 발전에 보다 효과적 기제가 될 수 있기 위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정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온라인상의 개별 소통 채널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 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s the political role of online social media by focusing on political behavior and attitudes of young voters (university students). While conflicting findings regarding the political effect of online social media exist, this study tries in-depth research about the effect of social media on political behavior and preferences of university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play that online media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political participation, political engagement, ideological orientation, and issue preferences. These results imply that online media, by allowing voters themselves to produce information actively, are being an important tool that may resolve a key problem of our democracy, which is political indifference of young voters. This study suggests that, for online media to be a more effective communication tool, it is necessary to conduct more in-depth research on various online communication channel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온라인 미디어의 정치적 역할

Ⅲ. 연구모델과 조작화

Ⅳ.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영향

Ⅴ. 결 론

키워드

소셜미디어 대학생 유권자 정치참여 정치적 유대감 정치적 선호 Online Media Young Voters Political Participation Political Engagement Political P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