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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위기와 일본

이용수 245

영문명
Korea’s Financial Crisis in 1997 and Japan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저자명
이정환(Junghwan Lee)
간행물 정보
『동서연구』제28권 4호, 1~23쪽, 전체 23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12.20
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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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1997년 외환위기의 전개과정에서 일본의 금융권과 일본정부는 한국의 정책결정자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협조에 미온적으로 대응하였다. 본 논문은 한국의 외환위기 전개과정에서 나타나는 한일관계의 성격을 일본의 내적 동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일본 금융권의 자금 회수는 한국 외환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 금융권의 이러한 선택은 한국기업들의 연쇄부도와 이에 맞물린 한국 금융기관들의 부실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응으로 파악될 수도 있지만, 직접투자와 생산네트워크의 발전이 더디었던 한일 양국 사이 경제협력의 특성으로 인해 증폭되었다. 한편 당시 한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일본정부가 나서서 한국으로부터의 여신회수를 서둘지 말 것을 일본 금융권에 ‘행정지도’를 해주기를 기대하였지만, 이는 일본 금융시스템 내에서 ‘행정지도’의 성격과 당시 일어나고 있던 일본금융행정의 변동에 대해서 이해가 높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문 초록

Japan’s financial institutions and the Japanese government had passively responded to the Korean policy-makers’ wishes on their helps when Korea faced financial crisis in 1997. This article examines Korea-Japan relations in the development of Korea’s financial crisis, focusing on Japan’s internal dynamism. Japan’s financial institutions’ withdrawal of their lending to Korea, a crucial factor of Korea’s financial crisis, originated from their calculation on priority. Korea was placed low priority because Korea and Japan has not developed significant complementarity in direct investment and production system. Also, the Korean policy-makers misunderstood the ‘administrative guidance’ in Japan’s financial system and its own transformation.

목차

Ⅰ. 서 론
II. 외환위기의 전개와 일본
III. 일본 금융기관의 행동양식
IV. 금융행정에 대한 한일 인식 차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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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정환(Junghwan Lee). (2016).1997년 외환위기와 일본. 동서연구, 28 (4), 1-23

MLA

이정환(Junghwan Lee). "1997년 외환위기와 일본." 동서연구, 28.4(2016):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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