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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가정 밖 청소년의 범죄 가해 및 피해와 관련된 요인 연구

이용수 1810

영문명
Factors affecting crime offending and victimization among runaways
발행기관
한국범죄심리학회
저자명
이창훈(Chang-Hun, Lee ) 안계원(Kyew-On, Ahn) 김원기(Won-ki, Kim)
간행물 정보
『한국범죄심리연구』제13권 제4호, 153~166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12.30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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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가정 밖 청소년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대체적으로 가출의 원인, 가출 실태 및 현황, 범죄 피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제언에 집중 하였다. 그 결과, ‘가출’ 이라는 용어를 ‘가정 밖’이라고 변경 하면서 가출 청소년에 대한 ‘잠재적 범죄자’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게 되었으며,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 증가, 각종 복지제공을 증대시켰다. 하지만, 왜 가정 밖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는지, 왜 범죄 피해를 겪게 되는지에 대한 요인 파악에 대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가정 밖 청소 년들의 범죄 가해 및 피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들의 범죄 피해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경기지역의 23개소의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203 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가정 밖 청소년들이 경찰과 접촉이 잦다고 하더라도, 경찰은 이들의 범죄 가해 및 피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고 있지 못하였으며, 둘째, 가정 밖 생활 전 보다 가정 밖 생활 후에 범죄 가해 및 피해 경험이 증가하 였고, 셋째,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들이 가정 밖 생활 후 범죄 가해 경험을 더 많이 하였으며, 넷째, 가정에 복귀할 의사가 없는 청소년들이 범죄 가해 및 피해 경험을 더 많이 하였으며, 다섯째, 가정 밖 생활 전/후 범죄 가해 경험은 가정 밖 생활 후범죄 피해 경험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특히, 가정 밖 생활 후 범죄 피해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갖는 변수는 가출 후 범죄 가해 경험 및 가정으로의 복귀의사가 없는 경우이었다. 본 연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제언을 제시하 였다.

영문 초록

Previous studies of runaway youths have focused on causes of runaway, types of runaway, and their offenses and victimization types. These studies provided firm grounds for legal changes and public policies for runaway youths. However,prior studies have not investigated factors affecting runaway youths experiences of crime offending and victimization. Thus, this study was purported to investigate what factors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ir crime offending and victimization experiences. To fulfill the purpose, this study collected survey data from 203 youths living in Sheimteo(youth shelter) around Kyunggi province. Analyses findings showed that, first, police contacts did not reduce offending and victimization of youths, second, female youths more involved with crime offending than male youths, third, youths who do not want to go back home were more likely to involved with offending and victimization, fourth, the most significant factor related with crime victimization after runaway was involvement of crime offense after runaway. Based on the results, policy implications were suggested.

목차

1. 서론
2. 선행연구 분석
3.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결과 및 정책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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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Chang-Hun, Lee ),안계원(Kyew-On, Ahn),김원기(Won-ki, Kim). (2017).가정 밖 청소년의 범죄 가해 및 피해와 관련된 요인 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13 (4), 153-166

MLA

이창훈(Chang-Hun, Lee ),안계원(Kyew-On, Ahn),김원기(Won-ki, Kim). "가정 밖 청소년의 범죄 가해 및 피해와 관련된 요인 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13.4(2017): 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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