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명 義烏軍 출신 張海濱과 한국 浙江張氏 고찰

• 영문명: A Study on Zhang, Haibin, a man from Yiwujun of Ming in the period of Japanese Invasion of Korea 1592-1598 and the Jangs of Zhejiang in Korea
• 발행기관: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 저자명: 박현규(Park Hyun Kyu)
• 간행물 정보: 『이순신연구논총』제24호, 1~28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0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임진왜란 때 명 義烏軍 출신 장수로 한국 浙江張氏의 시조가 된 張海濱의 사적을 고찰한 것이다. 1597년(선조 30)에 장해빈은 명 장수 吳惟忠의 左部二司把摠이 되어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에 들어왔다. 죽산, 충주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울산으로 내려가 도산전투에 참전했다. 이때 선봉에서 용맹하게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당하여 더 이상 본진과 함께 하지 못하고 군위 북산에 들어와 정착했다. 그 후 조선 조정으로부터 惠民署參奉, 栗峰察訪의 직첩을 받았으나, 모두 부임하지 않았다. 1657년(효종 8)에 별세하여 마을 남쪽에 묻혔다. 집안은 장해빈을 해동 시조, 고향인 절강을 관향으로 삼았다. 현 경북 군위군 군위읍 대북 1리가 절강장씨의 세거지이다. 이곳에 장해빈을 기리는 북산서원이 세워져 있다. 『절강장씨족보』에서 장해빈의 고향으로 적고 있는 浙江 金華府 烏江縣은 당시 금화부 소속의 義烏와 浦江으로 추정된다. 장해빈이 모셨던 오유충은 금화부 의오현 吴坎頭村 사람이고, 오유충이거느린 남병의 주력은 의오군이다. 오유충은 임진왜란 때 두 차례 한반도에 들어와 뛰어난 전공을 세웠던 명 장수이며, 오늘날 의오에서는 抗倭將帥로 널리 칭송되고 있다.

영문 초록

I in this article studied the historic facts about Zhang, Haibin who was from Yiwujun of Ming in the period of Japanese Invasion of Korea 1592-1598 and became the progenitor of the Jangs of Zhejiang in Korea. In 1597(the 30th reign year of Seonjo), Zhang, Haibin became zuobu ersi bazong under Ming General Wu, Weizhong and entered into Korea through the Aprok River. He was active in Juksan, Chungju, and other places and went down to Ulsan to enter Dosan battle. He fight bravely in the vanguard and was so seriously injured that he could not join military headquarters and settled down in Buksan, Gunwi. Later on, the court of Joseon offered him to serve in goverment post but he did not accept. He died in 1657(the 8th reign year of Hyojong) and was buried in the south of the village. His descendants took Zhang, Haibin as the progenitor of Haedong and Zhejiang, his hometown, as the birthplace of their first ancestor. Daebuk 1li, Gunwi-eup, Gyeongbuk Province is the village of the Jangs of Zhejiang. Buksan Seowon built in memory of Zhang, Haibin is located there. Wu, Weizhong whom Zhang, Haibin served was a native of wukantoucun, Yiwuxian and Yiwujun was a main force of Nanping which was led by Wu. Wu, Weizhong was a Ming general who entered into Korea twice in the period of Japanese invasion of Korea 1592-1598, distinguished in war service, and is praised widely now in Yiwu as a general to resist Japanese raiders.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張海濱 사적과 한국 浙江張氏 유래

Ⅲ. 張海濱 고향과 명장 吳惟忠 사적

Ⅳ.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키워드

Zhang Haibin Jangs of Zhejiang Gunwi Buksan Seowon Wu Weizhong Yiwu troops Yiwu Pujiang 張海濱 浙江張氏 軍威 北山書院 吳惟忠 義烏軍 義烏 浦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