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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American Diaspora Households

이용수 84

영문명
발행기관
국제한국어교육문화재단
저자명
Soohee Kim
간행물 정보
『국제한국어교육』제3권 제2호, 149~201쪽, 전체 53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12.30
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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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지속되는 한류의 위세로 한국정부와 한국어교육 학계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인기상승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 LA 지역은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이 증가 추세에 있고, 미국 현대어문학협회 2009년 통계 보고에 따르면 대학 한국어 학습자의 수도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는 세계화의 목적달성에 근접했지만, 계승어로서의 한국어는 연구 대상에서 뒷전이 되어 각 가정 내에서 한국어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조차 도외시되고 있다. 국차원에서 이중어 구사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미 정부와 협력, 이십여 년 전부터 미 학계에서 ‘계승어 운동’이 시작되었으나, 계승어 소실을 당연시하는 교육정책 및 이중언어 사용자를 냉대하는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민 자녀가 소수민족, 언어 차별을 내재화하여 가정 내에서도 부모와 한국어 사용하기를 거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본고에서는 이민 자녀가 건강한 정체성을 가 지고 부모와 소통하며 능력 있는 이중어 구사자로 미국 사회의 일원이될 수 있도록,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부모는 자녀를 위해 이민 초기부터 구체적인 가족 언어계획을 준비하고, 영어에 능숙한 부모도 가정을 ‘언어의 보금자리’로 지정해 자녀에게 계승어로서의 한국어를 되찾아줄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한글학교는 부차적인 교육기관으로서 그 기능을 다 해야 하고, 가정이 한국어 계승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더불어, 이민 부모가 자신의 언어를 자녀에게 수월히 계승해주기 위해서는 한국정부가 주도하는 전적인 교육계몽이 있어야 한다. 한국 내에서부터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수용적이고 고무적인 내용을 교과과정에 포함해 한국민을 교육하는 한편 미국 이민자들에게 이중언어 자녀육성에 대한 교육 정보를 널리 전파해야 계승어로서의 한국어가 소생할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1. Forward
2. Heritage language movement and immigrant families in the U.S.
3. Government-supported grass-root alternatives
4. Heritage language revitalization with family language planning
5. Concluding remark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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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Soohee Kim. (2017).Korean-American Diaspora Households. 국제한국어교육, 3 (2), 149-201

MLA

Soohee Kim. "Korean-American Diaspora Households." 국제한국어교육, 3.2(2017): 14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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