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실과 ｢목제품 만들기｣소단원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효율적 교수

• 영문명: The Awareness of Teachers and Improving Schemes for Effective Teaching-Learning for the Making Wooden Products Unit of Practical Arts in Elementary School
• 발행기관: 한국실과교육학회
• 저자명: 강종표(Kang Jong Pyo)
• 간행물 정보: 『한국실과교육학회지』제21권 제4호, 139~160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목제품 만들기」소단원에 대한 교사의 견해와 교수 활동을 조사 분석하고 이 단원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교수-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임의 표본 추출 방식으로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8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설문 조사하였으며, 교사들은 다음과 같은 견해를 나타내었다. 1. 많은 교사들이「목제품 만들기」소단원은 실과교육의 성격에 부합되며, 목제품 제작 활동은 학생들이 아주 흥미 있어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일부의 교사들은 이 단원이 효율적으로 교수-학습되지 못하고 있으며, 교과서에 제시된 목제품 제작 활동 과제는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2. 목제품 만들기 실습 과제는 대부분의 교사가 교과서에 제시된 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실습 재료도 문방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고 하였다. 3. 교사는 실습 지도에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관리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하였으며, 실습에 필요한 공구나 재료의 준비 등 실습 환경의 조성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였다. 4.「목제품 만들기」소단원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목공 실습실을 갖추는 등 실습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5. 교사가 어려움 없이 이 단원을 지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를 제공하거나 연수 기회를 확대 하는등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키워드

목제품 만들기(making wooden products) 실습 과제(practicalsubject) 실습 환경(practical environment) 제작 과정(manufacturingprocess) 연수(in-service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