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재미이론(Fun Theory)에 기반한 실과 교수학습 방안 탐색
이용수 494
- 영문명
- An Explora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Plan Based on Fun Theory in Practical Arts Education
- 발행기관
- 한국실과교육학회
- 저자명
- 김용익(Kim Yong Ik)
- 간행물 정보
- 『한국실과교육학회지』제26권 제2호, 1~1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6.30
4,96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재미이론에 기반한 실과교수학습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문헌연구와 내용분석에 의하여 수행되었다. 재미는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고 그 일을 함으로써 즐거움을 맛보는 마음의 상태로, 유쾌하고 즐거운 느낌이나 기분’을 의미하며, 학생들이 실과를 재미있는 교과로 인식할 때 실과수업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재미 요인 관점에서 실과교과 단원을 분석한 결과, 내적 요인(재미 요소)과 외적 요인(재미 조건) 모두의 경우에 단원들과의 상호 관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 요인(재미 요소) 중에는 관련성, 기대감, 주인의식 등의 요소가 실과교과 단원에 많이 반영되어 있는 반면, 중독성, 친밀감의 요소는 상대적으로 적게 반영되어 있었다. 특히, 만들기 관련 단원에 재미 요소는 많이 반영되어 있었고, 상대적으로 활동보다 이해하기 관련 단원에서는 적게 반영되어 있었다. 또한, 외적요인(재미 조건)은 참여, 격려와 피드백, 표현도구, 체험활동 등의 조건이 단원에 많이 반영된 반면, 준비와 연습, 팀워크, 경쟁 등의 조건은 상대적으로 적게 반영되어 있었다. 재미이론에 기반한 실과 교수학습 전략으로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Fun Subject’라고 이름을 붙였다. 즉, 실과는 ‘재미있는 교과’라는 교사의 신념(Faith) 부여, 비구조적(Unstructured)이고 실제적인 성격의 과제, 표현 도구를 활용한 산출물 발표(Notification), 단순하고(Simple) 명확한 형식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한 과제, 교과내용의 내적 통합(Unification), 게임식(a Bout of game) 수업, 유쾌하며 (Joyful) 몰입이 용이한 환경 제공, 체험활동(Experiential activity) 중심의 수업, 도전적이고
(Challenging) 의미 있는 성취감 제공, 팀 프로젝트(Team project) 유형의 수업을 재미이론에 기반한 실과교수학습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실과수업에 재미이론을 접목해보려고 했던 이번 연구를 시발점으로 실과수업과 재미이론을 좀 더 체계적으로 융합할 필요가 있으며, 재미이론에 기반한 실과수업 모형 개발, 재미이론에 기반한 실과수업 사례 발굴 및 효과 검증 등의 연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a teaching and learning plan of practical arts education based on fun theory, analyze units of practical arts subject based on the theory, and present plans for activating the subject in the view of the theory. This study was carried out by literature review and contents analysis. Interrelationship, intimacy, satisfaction, ownership, curiosity, expectancy, confidence, challenge, creativity, and addiction were included in internal factors(fun elements) for practical arts education. And, participation, team work, encouragement and feedback, complexity of task, competition, tool for presentation, culture and arts activity, authentic environment,
appropriateness of time, preparation and exercise, easiness of process, concrete experiential activity, environment based on IT, and integrated subject were included in external factors(fun conditions). Activating plans of practical arts education based on fun theory were proposed such as; teachers’ faith that practical arts subject is interesting, internal integration of the subject, an emphasis of team project, simple and clear ways for problem solving, an emphasis of lesson by a type of game, presentation of actual and unstructured problem, an emphasis of concrete
experiential activity, challenging and meaningful achievement, immersion environment, and presentation of outputs using expression tool.
목차
I. 서론
II. 재미의 의미와 과정
III. 실과교육 재미 요인
IV. 재미 요인 관점에서 실과교과 단원별 분석
V. 재미이론에 기반한 실과 교수학습 방안
VI. 결론 및 제언
참고 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웹 기반 초등 에너지 절약 교육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에 미치는 영향
- 1970년대 우리나라 아동의 의생활과 교육
- 손바느질을 활용한 창의 ․ 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 재미이론(Fun Theory)에 기반한 실과 교수학습 방안 탐색
- 에디슨의 발명영재성 요인
- 어린이 식생활교육의 현황과 새로운 가능성 탐색
- 초등학생들의 로봇에 대한 태도
- 중도입국 학생의 학교생활 분석
- 발명교사 직무분석을 활용한 직무연수프로그램 개발
- 다문화교육을 위한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이 초등 교사의 문화다양성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다문화 효능감
- 초등학교 수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웹 코스웨어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인식 사례 연구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