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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교통심리학적 접근

이용수 778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범죄심리학회
저자명
전대양
간행물 정보
『한국범죄심리연구』제12권 제3호, 1~30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9.30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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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가 시급해 해결해야할 현안의 하나인 점에 착안하여 교통심리학적 차원에서 노인보행자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노인보행자 안전대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노인보행자의 신체적 특징, 심리적 특징 및 보행특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였다. 노인보행자는 신체적인 측면에서 시선행동상의 문제, 전반적인 신체 기능의 저하, 청력의 감퇴, 보행속도의 저하, 평형감각의 문제 등으로 보행 시에 교통사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았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보행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주의력과 정보처리 능력의 감퇴, 장종속적인 특징, 안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자기상과 과신의 문제가 있어 역시 교통사고에 취약한 심리적 특징이 있었다. 보행특성과 관련해서도 사선의 보행궤적과 굼뜬 행동 및 주의력의 결핍 등으로 보행이나 도로 횡단 상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다. 다음으로 전체교통사고 내에서 노인교통사고, 특히 노인보행자 교통사고에 초점을 맞추어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의 통계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보행자들은 횡단보도나 횡단보도 부근, 주택가 이면도로, 지방도나 국도 상의 횡단과 관련하여 사고가 많았다. 그 이유는 소통위주의 교통 정책, 교통안전문화의 미 정착이었다. 노인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거의 없는 실정이고, 간선도로 위주의 소통정책으로 이면도로에서도 속도제한과 같은 교통정온화 기법의 도입이 미흡한 것도 한 원인이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보호구역도 일률적인 것이어서 개선의 여지가 많았다. 횡단시설과 관련해서도 횡단녹색시간이 짧아 노인들이 횡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횡단보도상의 안전지대 등 안전한 횡단시설이 미흡하였다. 도로의 경사도가 심하고, 보도블록의 설치 잘못, 보도의 각종 노점상과 광고간판 및 물건의 적치로 보행환경이 불량하였다. 위와 같은 노인의 교통심리학적 특성과 통계 및 실증연구들을 기반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법규의 시행, 교통정책의 변화와 안전문화의 확산, 노인보행자에 대한 교통 안전교육, 교통정온화 기법의 확대, 노인보호구역의 개선, 안전한 횡단시설의 확충, 보행개선사업 등의 대책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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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양. (2016).노인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교통심리학적 접근. 한국범죄심리연구, 12 (3),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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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양. "노인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교통심리학적 접근." 한국범죄심리연구, 12.3(2016):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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