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유비쿼터스 시대의 차 담론 형성을 위한 한국 차 관련 연구동향과 발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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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발행기관
- 국제차문화학회
- 저자명
- 손연숙
- 간행물 정보
- 『차문화산업학』2-1(제3집), 1~15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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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실시간에 모든 곳에 있다.”라는 의미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모든 공간과 사물이 컴퓨터를 위시한 전자적 기능으로 연결되어 사물의 지능화가 가속화되는 것을 말한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주요 지향점은 고객 편의성을 극도화하고, 초고속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Non - stop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초보적 단계의 유비쿼터스화가 일부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 인류의 과거 기술 진척 속도로 가늠해 볼 때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닐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차(茶)는 과연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 인류와는 그 형성관계가 어떤 모습으로 재창조될 것인가.”라는 미래 사회의 담론 형성 문제는 차를 연구하는 우리가 깊이 숙고하고, 예측하며, 또한 대비하여야 할 주요 현안 과제 중의 하나라는 것이 뚜렷하게 대두된다. 이러한 과제에 접근하기 위한 전제적 논의로서 현재의 차 관련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발전적 방향은 과연 어떠한 것인지를 검토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차 또는 차문화가 단순기술의 진보나 동어반복적 음미보다는 실생활의 총체적 해결에 핵심적 역량을 지닌 위상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며, 이러한 위상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차를 매개로 한 실생활의 모든 부분이 변혁적 사고의 새로운 틀로서 재설계 ․ 재편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의 궁극적 목표이다. 최근 우리나라 차 관련 연구의 실태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서는 실증적 분석방법을 사용하되, 그 형태적 요소가 의심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 분석을 병행하였다.
영문 초록
목차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중국 시가(詩歌) 속의 차(茶)
- 유비쿼터스 시대의 차 담론 형성을 위한 한국 차 관련 연구동향과 발전과제
- 19세기 영국 가정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
- 元旦恭敬茶禮에 대한 提案
- 한국 차문화 발전 방안 연구
- 「東醫寶鑑」에 나타난 茶의 效能硏究
- 다서(茶書)를 통해 본 차(茶)의 정신
- 조선 공예와 야나기 무네요시의 다도관
- 「東茶記」의 차문화사 의의에 대한 고찰
- 중국차사에서 말차가 갖는 의의
- 「荼茶辨證說」에 나타난 차 종류에 관한 연구
- 慶北地域正朝茶禮祭需硏究
- 佛敎僧侶의 飮茶起源에 對한 試論
- 고려시대 승전문학의 연구
- 금강경(金剛經)을 통해 본 차문화 고찰(考察)
- 자하 신위의 ‘茶’를 통한 문화적 교유 고찰 『경수당전고』를 중심으로
- 식물의 분류학적 실체를 통한 《茶經》의 새로운 이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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