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東茶記」의 차문화사 의의에 대한 고찰
이용수 250
- 영문명
- 발행기관
- 국제차문화학회
- 저자명
- 조인숙
- 간행물 정보
- 『차문화산업학』2-1(제3집), 1~1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06.30
4,48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東茶記」는 그동안 원본과 저자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조선 중기의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책이다. 차를 기르고, 따고, 만드는 식물학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맛과 藥性을 아우르는 문화적 접근과 차가 고소득 작물임을 강조하고 있는 경제적 접근 등을 망라하고 있다. 따라서 차의 전문서로
「다부」, 「동다송」, 「다신전」등과 함께 그 가치를 발하는 책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연구결과물이 없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전체적인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차문화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연구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동다기」는 다음과 같은 내용상의 특징이 있다. 첫째, 東國茶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둘째, 차의 이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아울러 차의 용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셋째, 차의 藥性과 맛 중에 약성을 강조하고 있다. 감기, 설사병, 임질, 학질, 염병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넷째, 團茶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섯째, 차문화가 쇠퇴한 원인을 차의 생산량이 부족함에서 찾으며, 또한 차를 경제적으로도 접근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본 연구자는 東茶記를 우리나라의 전문다서로 재인식하여야함을 밝힌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중국 시가(詩歌) 속의 차(茶)
- 유비쿼터스 시대의 차 담론 형성을 위한 한국 차 관련 연구동향과 발전과제
- 19세기 영국 가정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
- 元旦恭敬茶禮에 대한 提案
- 한국 차문화 발전 방안 연구
- 「東醫寶鑑」에 나타난 茶의 效能硏究
- 다서(茶書)를 통해 본 차(茶)의 정신
- 조선 공예와 야나기 무네요시의 다도관
- 「東茶記」의 차문화사 의의에 대한 고찰
- 중국차사에서 말차가 갖는 의의
- 「荼茶辨證說」에 나타난 차 종류에 관한 연구
- 慶北地域正朝茶禮祭需硏究
- 佛敎僧侶의 飮茶起源에 對한 試論
- 고려시대 승전문학의 연구
- 금강경(金剛經)을 통해 본 차문화 고찰(考察)
- 자하 신위의 ‘茶’를 통한 문화적 교유 고찰 『경수당전고』를 중심으로
- 식물의 분류학적 실체를 통한 《茶經》의 새로운 이해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