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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돌봄시간지원정책의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이용수 742

영문명
Factors affecting intentions to participate in family-care time policy : Focusing on male workers with preschool children
발행기관
한국가족학회
저자명
김유리(Kim, Yu-Ri) 김은정(Kim, Eun-Jeong)
간행물 정보
『가족과 문화』가족과 문화 제28집 1호, 94~125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3.30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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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원을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시간을 지원하는 일가정 양립정책의 특성별로 정책에 대한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돌봄시간지원정책을 배우자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유연근무제로 구분하고, 돌봄시간지원정책의 이러한 유형별로 이용의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어떤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가족돌봄 참여의 요구가 가장 높은 시기인 미취학아동 양육기의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정책참여의향을 결정하는 유의미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돌봄시간지원정책 전반에 대한 이용의향은 연령, 성역할태도, 자녀돌봄외부지원 유무, 배우자취업여부, 부모역할갈등도, 희망 소득대체율, 정책대상의 탈성별화 태도, 정책 중요성과 효과성인지도와 관련 되었다. 돌봄시간지원정책 유형별로는 다음과 같은 차이를 발견하였다. 첫째, 일가정양립정책의 효과성을 높게 평가할수록 배우자출산휴가의 이용의향이 높았다. 둘째, 부모역할갈등이 높고 직무몰입도가 낮을수록 육아휴직의 이용의향이 높았다. 셋째, 가족돌봄휴직정책의 이용의향은 정책대상의 탈성별화를 지향할수록, 정책효과성을 높이 평가할수록 높아졌다. 넷째, 자녀수가 적을수록, 취업한 배우자를 둔 기혼남성일수록, 정채대상의 탈성별화를 지향할수록 유연근무제에 대한 이용의향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보면 가족돌봄을 위한 시간 제공 정책이라도 설계의 방식, 기간, 급여의 소득대체율 등에 따라 정책유형별로 이용의향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finds that factors affecting intentions to participate in family caring policy are different depending on policy types for family-care time assistance policy. Family-care time policy are classified into the paternity leave, parental leave, Family leave policies, and work-flexibility.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the factors affecting intentions to use each policy separately. This study focuses on male workers rearing preschool children, who need to care for children. As a result of analyzing, using the family-care time policy depends on age, gender role attitude, external children support, wife’s job, parental role conflict, income replacement, de-gender-specific of policy and the level of perception on the policy importance and policy effectiveness. Findings show as follows. First, married men are willing to use the paternity leave when they perceive that policy effective. Second, the level of parental role conflicts and job involvement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intention to use the parental leave. Third, the married men with preschool children are apt to use when they think that both men and women can use family leave policies and also they think that those policies are effective. Lastly, respondents are showing the high level of intention to use the flexible work scheduling policy when they have less number of children and their partners are not working.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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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유리(Kim, Yu-Ri),김은정(Kim, Eun-Jeong). (2016).돌봄시간지원정책의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가족과 문화, 28 (1), 94-125

MLA

김유리(Kim, Yu-Ri),김은정(Kim, Eun-Jeong). "돌봄시간지원정책의 이용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가족과 문화, 28.1(2016): 9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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