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사회적 지지가 뇌성마비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891
- 영문명
-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Quality of Life in People with Cerebral Palsy-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발행기관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 저자명
- 정일교(Jeong Il Gyo)
- 간행물 정보
- 『재활복지』재활복지 제19권 제4호, 61~81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12.19
5,3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뇌성마비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주요 광역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하는 324명의 뇌성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뇌성마비장애인의 사회적 지지는 삶의 질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성마비장애인의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데있어서 자아존중감의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 뇌성마비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
이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뇌성마비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도 중요하만, 자아존중감이 중요한 변수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뇌성마비장애인의 생활조건의 개선, 사회심리적 환경의 개선을 위한 지원이필요하다. 둘째, 사회적 지지 중 친구⋅주변의 지지가 삶의 질에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친구⋅주변의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뇌성마비장애인의 사회참여
와 활동을 넓히기 위한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의 지원, 장애인 소모임, 친구와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장애정도가 가장 심한 1급의 경우 다른 장애등급에 비하여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이 낮은 결과, 삶의 질의 경우도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장애가 심할수록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제약을 많이 받고, 이는 자아존중감을 낮아지게 하여, 삶의 질이 낮아지므로 장애의 정도, 형태 등에 따른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quality of life in people with cerebral palsy,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For this purpose, this study surveyed 324 people with cerebral palsy who were using welfare centers of the disabled in among the metropolitan self‐governing bodies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social support to people with cerebral pals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quality of life, and self‐esteem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effect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the quality of life in people with cerebral palsy. First, in improving
cerebral pal sy people’s quality of life, social support is important but self‐esteem is also a crucial variable. Second, among different types of social support, support from friends and surroundings was found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effect on their quality of life. Third, compared to those with less severe disabilities, those with first degree disabilities were found to have lower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and consequently, lower quality of life.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 론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사회적 지지가 뇌성마비장애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4 ~ 6세 아동의 단어학습 특성
- 척수장애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상지기능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폰 접근성 기준과 접근성 기준 만족도 분석
- [삭제] 서평
- 지체장애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몰입과 재참여의도의 관계
- 발달장애인 개별예산 할당도구 비교 연구
- 비장애 학생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참여경험에 관한 연구
- 뇌졸중 후 우울의 장기적 변화 및 연관 요인
- 장애인⋅노인을 위한 지역밀착형긴급지원패트롤 시범사업의 효과성과 향후 추진과제
- 수학적 보드게임이 경도 발달장애 성인의 연산 능력 및 수학적 성향에 미치는 효과
- [삭제] 재활복지 투고 및 심사규정
- [삭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설 재재활활연협구회소 부 임설원 재 및활 연운구영소진
- [삭제] 목차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