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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백살 이상 장수노인의 거주지역에 대한 사회환경요인

이용수 237

영문명
Social-environment Factors by Region of Centenarians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저자명
김종인(Jong In Kim)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1권 3호, 157~168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2.03.30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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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백살이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장수비율을 비교 분석하고, 사회환경요인 측면에서 장수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은 1999년 12월 31일 인구조사를 기준으로 전국 266개 지역의 100살 이상 노인 2,217명이다. 자료처리는 지역별의 장수비율을 산출하여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통하여 이루어 졌다. 분석결과, 우리 나라 인구10만 명당 100살 이상 인구수에 대한 장수비율은 5명으로, 1996년 미국의 23명, 일본의 12명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살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군 지역은 전남 보성군으로 41명이었고, 그 다음으로 전복 순창군, 전남 영광군, 전남 담양군, 경북 예천군, 전남 구례군 등이었다. 경기양주군은 2명으로 가장 낮았다. 대도시지역은 광주가 5명이고, 대전, 서울, 인천, 대구, 부산, 울산 등은 전국 장수지표 5명 이하였다. 도 지역은 전남, 전북, 제주, 충남, 경북, 충북, 강원, 경남, 경기 등의 순위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장수비율의 차이는 사회환경요인이 주요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도시지역의 장수비율은 담배소비(-0.990)와 대기오염(-0.747)과의 상관관계가 있고, 담배소비와 대기오염이 낮을수록 장수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Sq(adj)=97.5%, p=0.000). 대도시ㆍ도 지역의 장수비율은 이혼율(-0.517), 실업비율(-0.723), 자동차수(-0.728), 대기오염(-0.717), 수질오염(-0.687), 주택보급(+0.575), 도로포장(-0.498), 재정자립(-0.829) 등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ㆍ 농촌지역의 장수비율은 재정자립도(-0.561), 수질오염(-0.561), 마늘생산점유율(+0.218), 콩 생산점유율(+0.470) 둥과 상관관계가 있고, 수질오염이 낮을수록, 중 생산 점유율이 높을수록 장수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Sq(adj)=36.35%, p=0.000).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볼 때, 부부의 이혼율과 담배소비가 적고 콩을 즐기는 지역은 장수비율이 높은 반면, 실직자 수와 환경오염이 높은 지역은 장수비율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장수조건은 선천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이들의 사회환경요인들이 생명보건복지정책의 주요변수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ocial-environment factors by region of centenarians in Korea and to study the factors of longevity. Methods. The study included 266 regions with a total of 2217 centenarians. The data in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Republic of Korea. Results. Those region the longest were Boseong County in that order. The correlation of longevity factors by social-environment were smoking (-0.990), air pollution (-0.717), water pollution (-0.687), losing of livelihood (-0.723), divorce (-0.517), garlic (+0.218) and beans (+0.470). Conclusions. we should learn to live long and healthily from residence harmonized with natural environment. longevity are to be fostered for the promotion of health by control the social-environment factors.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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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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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Jong In Kim). (2002).백살 이상 장수노인의 거주지역에 대한 사회환경요인. 한국노년학, 21 (3), 157-168

MLA

김종인(Jong In Kim). "백살 이상 장수노인의 거주지역에 대한 사회환경요인." 한국노년학, 21.3(2002): 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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