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관계적 디모그라피와 권력지각이 직무태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combined effects of relational demography and power on employee attitude and job performance: The mediating role of psychological ownership
• 발행기관: 한국인사조직학회
• 저자명: 정명호 유니나
• 간행물 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발표논문집』한국인사조직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연구발표회 발표논문집, 1~37쪽, 전체 36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9.30

국문 초록

최근 국내기업에서 인력다양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내용 면에서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한국 기업의 다양성 문제는 수적인 측면과 권력측면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수적측면이나 기능적 측면에 관심을 한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적인 다수-소수집단과 권력측면의 우위-열위집단을 동시에 고려하여, 특정 구성원이 비주류집단(minority group)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 결정요인으로 관계적 인구통계(relational demography)와 권력지각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양 요인이 조직구성원의 직무태도(조직몰입, 직무만족)와 직무성과(과업성과, OCB)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양요인이 결과변수에 미치는 효과가 심리적 소유감(psychological ownership)에 의해 매개되는지 알아보았다. 관계적 인구통계 변수로는 성별, 출신지역, 근속년수, 전문경력 비유사성을 선정하고, 권력정도는 팀내 동료의 평가로 측정하여 국내 한 제조기업의 120명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관계적 인구통계 변수 중 출신지역 비유사성은 직무태도와 직무성과 모두에 부(-)의 영향을 보였다. 2) 성별, 근속, 출신지역 비유사성은 OCB에 부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3) 권력지각은 직무태도와 정(+)의 관계가 있었지만 직무성과와는 관련되지 않았다. 4) 출신지역 비유사성과 권력지각의 상호작용은 직무태도에 영향을 미쳤지만, 기타 결과변수에는 독립적인 효과가 있었다. 5) 심리적 소유감의 매개효과는 전문경력 비유사성, 권력지각 등 일부 요인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주류집단의 결정요인에 대한 복합적인 고려의 필요성과 다양성 관리에의 함의 등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토론 및 시사점

Ⅵ.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비주류집단 관계적 인구통계 권력지각 심리적 소유감 다양성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