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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Changbi et les revues québécoises

이용수 22

영문명
『창작과 비평』 그리고 퀘벡의 문예지들 - 1960년대 역사의 전환점에서 -
발행기관
프랑스학회
저자명
한대균(HAN, Daekyun)
간행물 정보
『프랑스학연구』제62권, 351~367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어문학 > 프랑스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11.15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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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캐나다 퀘벡에서 조용한 혁명이 이루어지던 1960년대에 중요한 문예지로 『퀘벡 혁명』, 『단호한 결의』 그리고 『자유』가 있다. 우리는 이 잡지들을 한국의 『창작과 비평』과 비교하면서 역사의 전환점에서 잡지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검토할 것이다. 퀘벡의 진정한 사회주의 건설을 목적으로 1964년 9월에 창간된 『퀘벡 혁명』은 사회적 혹은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는 인문주의자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학문적 분석을 하는 잡지가 아님을 선언하였다. 따라서 이 잡지는 오직 노동자 계층의 고통과 그 사회 경제적 조건에 대한 글을 주로 싣게 된다. 1966년 겨울에 첫 호가 나온 한국의 『창작과 비평』은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의 일부를 번역하여 싣고 있다. 이 번역을 통하여 한국의 독자들은 프랑스 좌파 지식인의 정치적 혹은 문학적 입장을 접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시대 앞에서의 지식인의 책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후 한국의 이 잡지는 문학과 사회의 문제에 천착하는 서구의 여러 지식인들의 글을 소개한다. 이 시기의 퀘벡의 『단호한 결의』는 『퀘벡 혁명』에 비하여 진보적인 문인들(특히 시인들)의 작품들을 실었으며, 인문주의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시가 잡지에 큰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으며, 시대상황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시보다는 산문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시의 힘 혹은 사회 참여에 대한 시적 서정주의를 추구하는 진정한 퀘벡의 시인들은 1959년도에 창간된 잡지 『자유』에 나타난다. 문예지는 인문주의자들의 무책임과 즐거움의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자유』와 『창작과 비평』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1. Les humanistes sont-ils irresponsables ?
2. Quels sont-ils, les vrais poètes québécois ?
3. La force de la poésie, le lyrisme de son engagement
Réfé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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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한대균(HAN, Daekyun). (2012).Changbi et les revues québécoises. 프랑스학연구, 62 , 351-367

MLA

한대균(HAN, Daekyun). "Changbi et les revues québécoises." 프랑스학연구, 62.(2012): 35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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