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tempérament des Anglais et la science

• 영문명: 영국인의 기질과 과학 : Lettres d’un Francois(1745)에 나타난 Jean-Bernard Le Blanc의 고정관념
• 발행기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 저자명: 기욤 트로티뇽(Guillaume TROTIGNON)
• 간행물 정보: 『프랑스문화연구』제24집, 325~368쪽, 전체 44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5.31

국문 초록

이 논문은 가톨릭 계몽주의자인 Le Blanc 수도원장의 작품 Lettres d’un Francois를 통해 초기 계몽주의(1715-1750) 시대 영국인들과 그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작가의 관점에서 연구했다.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영국인들이 계몽주의자들의 자연과학 사상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수용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시대적 배경과 작품, 작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특별히 다음에 열거하는 지적인 내용들을 통해 초기 계몽주의 운동에 참여하는 작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a) 여행 서한집, 인문주의자, 관대함, 다민족주의 등을 통해 작가의 내면이 가장 잘 반영되고 있다. b) 18세기 프랑스를 강타했던 《anglomanie》 물결을 통해 작가의 사상을 보여준다. c) 마지막으로 작가의 서한집과 Republique des Lettres를 통해서 본 그의 친분관계(Le Blanc 수도원장은 Montesquieu나 Buffon 같은 계몽주의시대의 다른 유명한 작가들과 상응하는 면이 있다)는 Le Blanc이 초기 계몽주의의 전형적인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영국민족의 기질과 특별히 과학과의 관계를 기술했다. 과학분야에 이미 확인된 영국의 막대한 영향력을 Le Blanc 수도원장은 Montesquieu의 기후이론을 통해 그의 고정관념, 즉 프랑스 민족과 정반대 성향을 가진 영국인의 다양한 과학적 성향을 보여준다. 그리고 작가의 영국인들에 대한 고정관념(특히 과학에 관한)에 관련된 문제를 이야기한다. 작가가 생각하는(la theorie des climats de Montesquieu) 기후이론과 과학에 관한 작가의 자질, 그의 한계와 그가 가진 영국인들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또한 식견을 갖춘 종교인이자 수도원장인 작가가 영국인의 고정된 성향과 실증주의, 초기 계몽주의와의 관계를 분석한다(이는 이후의 과학만능주의와 종교주의의 토론을 예견함). 끝으로 Anciens과 Modernes의 대립과 그들의 미학, 문학, 철학의 쟁점을 작가의 종교적인 색채와 그의 영국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사실들을 통해서 영국인에 관한 고정관념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특히 18세기 프랑스의 anglomanie의 영향을 생각해 본다.

목차

Introduction

Ⅰ. Généralités sur contexte, sur l’auteur et sur l’ouvrage

Ⅱ. LA RECONSTRUCTION DU TEMPERAMENT ANGLAIS ET SON LIEN AVEC LES SCIENCES

Ⅲ. DEBATS DES LUMIERES ET LIMITES

CONCLUSION

BIBLIOGRAPHIE

《국문요약》

키워드

초기 계몽주의 고정관념 프랑스의 영국심취 실증주의 과학과 종교 기후이론 여행담 mouvement des Lumiè res naissantes pensé e sté ré otypé e anglomanie en France sciences positives sciences et religion thé orie des climats ré cit de voy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