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보상체계가 보고이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회계연구소
• 저자명: 최수미
• 간행물 정보: 『회계논집』제8권 제1호, 1~1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06.30

국문 초록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회사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의 실제소유주인 주주와 실질적인 기업의 경영을 총괄.담당하는 소유.경영의 분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경영자로 하여금 자신의 富를 극대화 하려는 유인을 갖게하는 대리인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대리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영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기 위한 보상체제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스톡옵션을 부여해도 경영자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고이익을 과대평가하는 이익조정을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본고는 보고이익의 대용치로서 재량적발생액을 사용하여 2005년에 스톡옵션을 행사한 기업군(실험집단)과 이와 기업규모가 유사한 기업으로 이루어진 기업군(통제집단)간에 보고이익의 품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두 집단간에 재량적발생액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영자는 자신의 부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기업의 실질적 내재가치 증진보다는 회계적인 선택을 통하여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보고이익에 집착함으로써, 보고이익과 기업의 내재가치 혹은 실제 경영성과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결과를 야기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다.

목차

I. 연구배경 및 목적

II. 선행연구 및 가설설정

III. 표본선정 및 연구방법

IV. 실증분석

V. 결론 및 한계점

키워드

경영자보상 발생액 스톡옵션 주식매수선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