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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 어간+어기’형 단어에 대한 검토

이용수 122

영문명
A study on ‘Stem+Base’ words in Korean
발행기관
형태론
저자명
이선영(Lee, Seon-Yeong)
간행물 정보
『형태론』형태론 5권 1호, 31~51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어문학 > 언어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3.03.30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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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용언의 어간이 어미와 유리되어 후행하는 어기와 결합하여 형성되는 ‘용언 어간+어기’형 단어는 근대국어 이후 소멸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대부분이고 그 근거로는 문법 의식의 발달, 의미 관계의 불명료성, 한자 단어 형성 원리의 차용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단어의 소멸과 단어 형성 원리의 소멸은 별개의 문제라고 보아 이전 논의들에서 ‘용언 어간+어기’형 단어의 형성 원리가 소멸되었다고 본 것은 후기 중세국어에 존재하였던 단어들의 소멸일 뿐, 단어 형성 원리 자체의 소멸이라고 볼 수는 없음을 밝혔다. 그리고 단어 형성에서 나타나는 용언 어간의 ‘의존적’ 유리성은 국어 어간 고유의 특성이며, ‘용언 어간+어기’형 단어는 고대국어부터 현대국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어에서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ims to rethink the characteristics of ‘Stem+Base’ words in Korean. In this paper, stems are restricted to verbal stems with no endings. Until now, ‘Stem+Base’ words have been claimed to be extinct in Modern Korean, and scholars have assumed that it is no longer possible to separate stems from endings in Modern Korean. But this view is based on a confusion of extinction of words vs. extinction of word formation rules. The fact that stems can be separated from endings in the word formation process is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stems in Korean. Thus, one can find numerous cases of ‘Stem+Base’ words in Modern Korean that are not attested in Middle Korean.(Seoul National University)

목차

1. 들어가기
2. 용언 어간의 유리성
3.‘용언 어간+어기’형 단어에 대한 해석
4. 현대국어의 ‘용언 어간+어기’형 단어
5. 마무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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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선영(Lee, Seon-Yeong). (2003).‘용언 어간+어기’형 단어에 대한 검토. 형태론, 5 (1), 31-51

MLA

이선영(Lee, Seon-Yeong). "‘용언 어간+어기’형 단어에 대한 검토." 형태론, 5.1(2003):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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