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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후두양성점막질환의 유병률과 인구사회학 및 건강 관련 요인

이용수 290

영문명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Benign Laryngeal Lesions in the Adult Population
발행기관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저자명
변해원(Haewon Byeon) 이윤환(Yunhwan Lee)
간행물 정보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언어청각장애연구 제15권 제4호, 648~656쪽, 전체 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12.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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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배경 및 목적: 한국인의 음성질환 유병률과 위험요인의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제4기 2차년도(2008)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이비인후과 검진자료를 사용하여 후두양성점막 질환의 유병률 자료를 제시하고,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건강설문조사와 이비인후검사 설문 및 검진, 후두내시경 검사를 완료한 전국의 성인 3,141(남: 1,313, 여: 1,828)명을 대상으로 유병률을 조사하였다. 후두양성점막질환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단변량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교차비(Odds Ratio: OR, 이하 OR)와 95% 신뢰구간을 제시하였다. 결과: 19세 이상 성인의 후두양성점막질환 유병률은 2.5%로, 50대와 60대에서, 여성보다 남성에서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단변량 분석 결과 후두양성점막질환관련 요인은 단순노무직, 주관적 음성문제 인지, 현재흡연, 음주빈도였다. 직업이 없는 사람에 비해 단순노무직인 사람은 후두양성점막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60% 더 낮았다(OR = 0.40, 95% CI: 0.21∼0.75). 반면에 후두양성질환 관련성은 음성문제를 느끼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3주 이내에 스스로 음성문제를 인식한 경우는 4.4배(OR = 4.44, 95% CI: 1.85∼10.66), 3주 이상 음성문제를 인식한 경우는 9배(OR = 9.00, 95% CI: 5.34∼15.18), 비흡연자에 비해서 현재 흡연자는 1.8배(OR = 1.82, 95% CI: 1.13∼2.93), 주1회 이하 음주자에 비해 주 4회 이상 음주자는 2.1배(OR = 2.08, 95% CI: 1.07∼4.01) 더 높았다. 모든 변수(연령, 성, 교육수준, 직업, 주관적음성문제인지, 비만유병, 흡연여부, 음주빈도, 폭음)를 보정한 후에도 단순노무직, 주관적 음성문제 인지, 음주빈도는 후두양성점막질환과 독립적인 관련이 있었다. 결론: 이 결과는 후두양성점막질환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Background & Objectives: Studies on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voice disorders in Korean adults are rare.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the prevalence of benign laryngeal lesions and to identify variables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benign laryngeal lesions. Methods: Data were taken from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2008). Subjects consisted of 3,141 people aged 19 years and older. Potential factors associated with benign laryngeal lesions were analyzed using chi-square tes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prevalence of benign laryngeal lesions was 2.5% in the adult population. In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eing a manual worker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benign laryngeal lesions (OR=0.40, 95% CI: 0.21, 0.75). Subjective voice problems in the past 3 weeks (OR=4.44 95% CI: 1.85-10.66) and for more than 3 weeks (OR=9.00, 95% CI: 5.34-15.18), currently smoking (OR=1.82, 95% CI: 1.13-2.93), and frequent alcohol consumption (OR=2.08, 95% CI:1.07-4.0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benign laryngeal lesions. Adjusting for covariates, being a manual worker, having subjective voice problems, and frequent alcohol consumption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benign laryngeal lesions. Discussion & Conclusion: Benign laryngeal lesions are prevalent among adults. The findings of associated factors suggest potential ways of targeting counseling and prevention efforts to control benign laryngeal lesion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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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변해원(Haewon Byeon),이윤환(Yunhwan Lee). (2010).후두양성점막질환의 유병률과 인구사회학 및 건강 관련 요인.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15 (4), 648-656

MLA

변해원(Haewon Byeon),이윤환(Yunhwan Lee). "후두양성점막질환의 유병률과 인구사회학 및 건강 관련 요인."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15.4(2010): 64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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