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체면세움행동이 부하의 자기효능감 및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ce Giving Behaviors of Supervisors and Follower's Job Attitudes
• 발행기관: 한국산업경영학회
• 저자명: 조용현(Young-Hyun Cho) 이경근(Kyung-Geun Lee)
• 간행물 정보: 『경영연구』 第25卷 第4號, 183~213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11.30

국문 초록

체면은 한국인의 행동양식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화심리변수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에서 조직상황에서 체면에 대한 연구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연구에서는 부하에 대한 상사의 체면세움행위가 부하들의 직무태도에 미치는 효과와 함께 양자 간의 관계에서 자아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다루었다. 이론적, 논리적 기초 하에 설정한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체면이 중요시될 것으로 판단되는 대학교육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 따르면 부하의 체면을 세워주는 상사의 행동(능력체면 세움행동, 도덕성체면 세움행동)은 부하의 자기효능감에 유의적인 정(+)의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은 직무몰입과 직무 노력에 유의한 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능력체면 및 도덕성체면과 직무몰입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능력체면 및 도덕성체면과 직무노력간의 관계에서는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및 결론에서 실증분석의 결과가 지니는 의미와 한계,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In this study, we tested the relationship between face giving behaviors of supervisors and job attitudes of subordinates. And, the mediating role of self-efficacy of subordinates between face giving behaviors and job attitudes was also tested. Based on related theory and literature review, hypotheses were developed and tested. Participants were 210 employees of 4 large southern universities in Korea. According to statistical analysis, as hypothesized, face giving behaviors of supervisors were positively related to subordinates' self-efficacy. And, subordinates' self-efficacy was positively related to job involvement and work effort of subordinates. In particular, the mediating roles of self-efficacy between face giving behaviors of supervisors and job attitudes of subordinates were also supported.Implic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in conclusion.

목차

Ⅰ. 연구배경 및 목적

Ⅱ. 이론연구

Ⅲ. 가설설정

Ⅳ. 연구방법

Ⅴ. 분석결과

Ⅵ.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및 결론

키워드

체면 체면세움행동 자기효능감 직무몰입 직무노력 Chemyon Face Giving Behaviors Self-efficacy Job Involvement Job Eff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