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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21세기 ‘공존 패턴’으로써의 유럽연합

이용수 87

영문명
Havel's thought of the European Union as a coexistence pattern in 21th century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저자명
김신규(Kim Shin Kyu)
간행물 정보
『동유럽발칸연구』동유럽연구 제22권, 229~247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04.30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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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바츨라프 하벨의 연설과 사상을 통해 볼 때, 유럽연합에 대한 하벨의 중심 사상은 하나의 전체로써 유럽을 인식하는 것이다. 하나의 유럽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유럽이 행했던 과거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과거의 분리된 유럽에서의 비극이 전 세계의 비극이 된 것처럼, 유럽의 분리는 세계의 분리가 될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해 유럽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통합을 보는 그의 근본적인 시각은 자국 중심주의적 시각이 아 니라, 전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럽의 새로운 역할에 있다. 유럽이 이미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다면, 이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자는 것이 하벨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황혼은 쇠퇴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위한 명상의 시간을 의미한다.

영문 초록

According to his speeches and thoughts, V. Havel's main thought on the European Union is to take Europe as a whole. He has consistently insisted when Europe becomes one Europe, the tragedies left behind by wars which broke out on the European continent will not be repeated. As tragedies on the separated Europe in the past became the world tragedies, so the separated Europe made the world divide into two worlds. And the way to prevent world from dividing is to integrate Europe as a whole. His fundamental thought on the European Union is not his-owncountry-centrism but the new role with which Europe and European Union could contribute to the whole world. He has insisted that Europe and EU have to explore the ways toward reassessment of European values and contributions to the world. That's the ‘coexistence pattern’ which passes on the new generation in 21th century. Therefore Havel insists if Europe is to be restructured as a whole one, i.e. European Union, division of Europe will not to be repeated and the past tragedies will not break out on the European continent and the world.

목차

국문 개요
1. 머리말
2. 민주투사에서 대통령으로
3. 유럽과 유럽연합에 관한 하벨의 인식
4. 유럽연합을 둘러싼 갈등
5. 맺음말
참 고 문 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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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규(Kim Shin Kyu). (2009).21세기 ‘공존 패턴’으로써의 유럽연합. 동유럽발칸연구, 22 , 229-247

MLA

김신규(Kim Shin Kyu). "21세기 ‘공존 패턴’으로써의 유럽연합." 동유럽발칸연구, 22.(2009): 22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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