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소아 연령에서 간질성 경련과 감별을 요하는 질환
이용수 53
- 영문명
-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Epilepsy in Children : Non-epileptic Seizure-like Events
- 발행기관
- 대한소아신경학회
- 저자명
- 문한구(Han Ku Moon) 이영환(Young Hwan Lee) 박용훈(Yong Hoon Park)
- 간행물 정보
-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권 제2호, 87~92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199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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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연구 배경: 간질성 경련과 다양한 비간질성 유사경련 증상과의 감별에서 비간질성 유사경련 증상마다의 임상적 특징을 이해하고 각 연령마다 호발하는 질환의 분포를 이해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법: 소아 신경 크리닉에서 진료받았던 환아 중 간질성 경련이 의심되거나 감별 진단이 필요했던 환자로서 비간질성 유사경련 증상으로 확인 된 56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병력지를 검토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의 남녀비는 1:1.33으로 여아에서 많았고 연령은 생후 2개월에서 2세 사이가 8례(14.3%), 2-6세 연령이 19례(33.9%), 6-10세 연령군이 10례(17.9%), 10-15세군이 19례로 33.9%였다. 질환별로는 수면 장애가 20례(35.7%)로 가장 많았고 심인성 경련이 8례(14.3%) 그리고 호흡 정지 발작과 약물에 의한 근긴장 이상이 각각 4례(7.1%)씩의 순으로 많았다. 각 연령별로 생후 2개월에서 2세까지에서는 호흡 정지 발작과 약물에 의한 근긴장의 이상이 각각 2례씩 있었고, 2-6세 연령에서는 수면 장애, 행동 장애의 순으로, 6-10세에서 수면 장애, 심인성 경련의 순으로, 10-15세 연령에서는 심인성 경련, 수면 장애, 실신 발작의 순으로 많았다.
결론: 간질성 경련이 아니면서 간헐적으로 발작의 소견을 보이는 질환은 소아에서 다양하며 그 빈도 또한 적지 않다. 세밀한 병력 청취 및 video EEG를 포함한 적절한 검사가 진단에 필수적이며 정확한 진단으로 간질의 오진 및 부적절한 치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Background :
A number of conditions cause intermittent and recurring symptoms that suggest epilepsy especially in children. They must not be confused with seizures because treatment with anticonvulsants is unnecessary and even harmful to immature developing brai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non-epileptic seizure-like events in children.
Method :
The medical records of 56 children(24 male, 21 female, younger than 15 years of age) refered to pediatric neurology outpatient clinic for evaluation of epileptic seizures but later shown to have non-epileptic non-seizure events by detailed history with appropriate laboratory tests including video EEG studies were reviewed.
Results :
The final diagnoses included sleep disorder(35.7%), psychogenic seizure(14.3%), breath holding spell(7.1%), drug induced dystonia(7.1%), syncope(5.4%) and behavioral disorder(5.4%). Sleep disorders were common between 2-10 years of age and psychogenic seizures were common in female adolescent girls.
Conclusion :
Our study illustrates that non-epileptic seizure-like events are common and different types are observed depending on age and sex. Detailed history with appropriate laboratoty tests including video-EEG studies is important for preventing erroneous diagnosis of epilepsy and for management of these patients.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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