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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소아경련성 질환과 비간질성 유사발작의 감별진단에 관한 연구

이용수 159

영문명
Clinical Study of Differential Diagnosis between Childhood Convulsive Disorders and Nonepileptic Paroxysmal Disorders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김종호(Jong-Ho Kim) 오광수(Kwang-Soo Oh)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6권 제2호, 306~313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1999.05.2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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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 비간질성 유사발작 질환도 간질과 유사하게 운동과 의식의 변화 및 반복적이고 갑작스러운 행동의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간질과 감별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질환은 대부 분 예후가 좋으며 장기간의 항경련제의 치료가 필요없으며 자연 소멸되기 때문에 간질과 감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비간질성 유사발작의 연령별 발생빈도와 각각의 특성을 이해함이 필요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본원 소아과에 경련과 유사 경련발작을 주소로 내원하여 비간질성 유사발작으로 진단된 77례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 분석하는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1) 대상환아의 남녀 비는 1.2:1로 남아가 많았다. 2) 연령별 분포는 2-24개월이 17례(22.1%), 2-6세 25례(32.5%), 6-15세 35례(45.4%)로 연령이 증가할 수록 빈도가 높았다. 3) 질환의 6개 대항목의 분류상 이상운동이 19례(23.5%)로 가장 많았고, 호흡장애 16례, 실신발작 15례, 약물에 의한 근긴장 이상 14례, 행동장애 12례, 감각수용장애 5례의 빈도 순 이었다. 4) 단일질환분류상 호흡정지발작이 16례(19.8%)로 가장 많았고 실신발작 14례, 심인성 경련 6례, 수면장애 5례, 틱 증후군, 두통 그리고 분노발작이 각각 4례의 빈도를 보였다. 5) 약물에 의한 근긴장 이상 14례 중 perphenazine계열의 진토제 투여후 추체외로 증상의 출현이 5례로 가장 많았고 볶은 은행알을 먹은후 발생한 경부강직이 3례, metoclopromide와 항히스타민제 투여가 각각 2례 있었다. 6) 2가지 이상의 비간질성 유사발작이 혼합된 경우가 4례로 호흡정지 발작과 야경증 그리고 자위행위, 분노발작과 주의력 결핍증후군, 부통증과 주기성 구토증이 복합되어 있었다. 7) 비간질성 유사발작환아중 6개월-2년간 관찰 중 새로운 간질성 질환이 출현한 경우가 3례 있었으며, 간질로 진단된 환아중 비간질성 유사발작이 2례에서 혼합되어 있었다. 8) 연령별 특성은 2-24개월 환아에서 호흡정지 발작이 9례(11.1%)로 가장 많았고, 2-6세 사이는 호흡정지발작 7례, 실신발작 5례, 분노발작 4례의 분포를 보였고 6-15세 사이에는 실신발작 9례, 틱 증후군, 두통 및 심인성 경련이 각각 4례의 빈도를 보였다. 9) 비디오 뇌파를 시행하여 심인성 경련 2례, 이상 안구운동 1례에서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었다. 결 론 : 비간질성 유사발작은 종류가 다양하고 발생빈도가 적지 않기 때문에 연령별 발생 빈도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세한 병력과 비디오 뇌파를 포함한 검사를 통해 간질과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 Many neurologic and psychiatric behaviors can mimic epileptic seizures. Making a diagnosis of these nonepileptic paroxysmal disorders is very important to prevent inappropriate use of antiepileptic drugs. We studied the clinical haracteristics of nonepileptic paroxysmal events in order to help differentiate them from true epileptic seizures.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77 patients aged 2 months-15 years who visited the Pediatric Neurology clinic from January, 1990 to January, 1999 for evaluation of seizure disorders who were diagnosed as having nonepileptic paroxysmal disorders. Results : Nonepileptic Paroxysmal disorders were classified into 6 major groups as follows. movement disorders 19 cases(23.5%), respiratory disorders 16(19.8%), loss of consciousness or tone 15(18.5%), drug-induced dystonia 14(17.3%), behavioral disorders 12(14.8%), and perceptual disturbances 5(6.1%). The final diagnoses of the 6 major groups were as follows : breath holding spell 16 cases(19.8%), syncope 14(17.3%), drug-induced dystopia 14(17.3%), pseudoseizure 6(7.4%), sleep disorders 5(6.1%), tics 4(4.9%), headache 4(4.9%), temper tantrum 4(4.9%), sleep myoclonus 3(3.7%), paroxysmal choreoathetosis 2(2.5%), and masturbation 2(2.5%). Five of the 77 patients also had idiopathic epilepsy. Breath holding spell is common in 2 months-6 years of age, syncope in 2-15 years, and pseudoseizure in 6-15 years. Monitoring in patients with pseudoseizure and abnormal eye movement with video EEG is helpful for diagnosis. Conclusion : Nonepileptic neurologic disorders are common and show a different incidence according to age group. The exact diagnosis of nonepileptic paroxysmal disorders using video EEG, is very important for preventing misdiagnosis and inappropriate use of antiepileptic 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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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Jong-Ho Kim),오광수(Kwang-Soo Oh). (1999).소아경련성 질환과 비간질성 유사발작의 감별진단에 관한 연구.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6 (2), 306-313

MLA

김종호(Jong-Ho Kim),오광수(Kwang-Soo Oh). "소아경련성 질환과 비간질성 유사발작의 감별진단에 관한 연구."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6.2(1999): 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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