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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古文獻 資料에 비쳐진 韓國古代史像

이용수 208

영문명
The Historical Imagine of Ancient Korea on the Chinese Archaic Textual Materials
발행기관
한국고대학회
저자명
박경철(Park, Kyung-Chul)
간행물 정보
『선사와 고대』先史와 古代 29輯, 5~35쪽, 전체 3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12.31
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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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管子』시대 이래 조선은 [‘發朝鮮’=‘발의 조선’→‘조선의 요동’→‘穢貉朝鮮’=‘예맥의 조선’]이라 인식되어 왔으며, 조선을 특징짓는 요인이 [발→요동→예맥]으로 변화되어 왔다. 『管子』를 포함하여 비교적 이른 시기를 다룬 先秦文獻들에서 ‘箕子東來論’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箕子封國論’은 B.C. 1C 경 편찬된 『史記』와 『尙書』 이전의 문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기자봉국론’의 槪念과 구체적 내용이 제시된 것은 훨씬 후대인 『漢書』 地理志에서 初見된다. 이는 漢 武帝의 朝鮮 정벌과 그 지역에 대한 郡縣統治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한 당대의 政策的 역사인식의 소산으로 판단된다. 漢代 이후 중국의 역사가들은 ‘箕子東來․封國’을 모두 역사적 事實로 믿었다. 이러한 인식은 宋代 類書類 편찬자들의 역사적 心象構造 속에까지 ‘眞實’로서 자리 잡게 되었던 것이다. “述而不作”이라 標榜되는 중국 측의 역사 인식은 ‘箕子封國論’과 ‘郡縣故地論’이 라는 政策的 歷史認識(“述而作”)의 형태로 전개되어 왔던 것이다. 중국 史學의 ‘箕子封國論’과 ‘郡縣故地論’은 멀게는 漢代 이래 前近代 史學에서 近代史學으로 다시 新中國의 그것에서 조차 連綿히 지켜 내려온 歷史的 傳統으로 굳게 뿌리 내려져 오고 있다.

영문 초록

The discourse of 'Gija moved to the East' was not found in the textual materials before Chin dynasty. We can find it only in 『Saki(史記)』 & 『Sangshu(尙書)』 at the first century B.C. Chinese historian had believed in it as a fact of history since Han dynasty. The authors of encyclopedia in Song dynasty also convinced with it as a historical truth in their mentality. "Writing History(述而不作)" was the basic principles of history in Chinese history. But the discourse of 'Gija moved to the East' was only "Making History(述而作)". "Making History(述而作)" become the persistent historical tradition from pre-modern to history of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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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Park, Kyung-Chul). (2008).中國 古文獻 資料에 비쳐진 韓國古代史像. 선사와 고대, 29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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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Park, Kyung-Chul). "中國 古文獻 資料에 비쳐진 韓國古代史像." 선사와 고대, 29.(2008):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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