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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불교 喪ㆍ祭禮를 통해 본 죽음과 사후인식

이용수 710

영문명
The Understanding of death and life after death in Korean Buddhism
발행기관
보조사상연구원
저자명
正覺(Junggak)
간행물 정보
『보조사상』普照思想 第28輯, 395~431쪽, 전체 37쪽
주제분류
인문학 > 불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7.08.30
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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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불교의 喪禮와 祭禮를 중심으로, 그 의례에 깃든 죽음과 사후인식에 대한 입장과 그 변이적 측면을 고찰한 것이다. 불교 生死觀의 初傳期的 양태로부터 정착기를 통해 형성된 생사관의 변이 및 그 양태를 조망한 것으로, 敎義的 관점이 아닌 史料 및 儀禮行法에 근거한 채, 通時的 관점에서 생사관의 변화 양상을 개관하였다.
  우선 불교 이전 古代人들의 운명론적 生死觀 및 繼世的 세계관과, 이후 因果禍福에 근거한 業과 輪廻의 이론을 바탕한 불교 전래를 통해 변이된 죽음 및 사후인식을 개관하였다. 한편 불교 초전기 轉輪聖王說 및 彌勒信仰의 정착으로 말미암은 兜率上生의 死後觀 및 彌陀信仰에 근거한 西方往生願, 그리고 巫佛 혼재의 양상 속에 도교적 사후관이 불교 안에 존재하였으며, 茶毗 실행을 통한 無常의 인식과 枯骨觀을 통한 不死를 목적으로 한 수행의 예를 소개하였다.
  또한 불교 정착기에 형성된 西方淨土願과 그에 따른 실천원리로서 十六觀 및 十念 稱佛과 함께 正念往生의 원리 형성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往生과 生天에 대한 적극적 인식은 淨土에의 直入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식을 생성하였고, 再生願 및 無常原理 체득과 관련된 禪的 生死觀이 喪禮의 일부 행법으로서 정립되는 과정을 서술하였다.
  한편 滅惡道와 生人天의 원리에 바탕한 祭禮로서 施餓鬼會의 경우, 19세기 이래 施餓鬼會 구성의 사상적 기반이 禪風에서 淨土業에로 전이되고 있음을 통해 祭禮의 주안점이 禪的 해탈개념으로부터 往生原理에로 전이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영문 초록

  Ancient people adapted themselves to circumstances which they confronted with. They had a fatalistic world view and also thought this life would be continued after the death as the same way. However, the arrival of Buddhism changed the concept on the death and the life after death as well as moral standard in a religious way. Beause Buddhism asserted Karma and Samsara based on the law of cause and effect.
  Buddhism was introduced in the Three Kingdom Period of Korea. At that time the faith in Maitreya Boddhisattva and in Amitabha Buddha played an important role on the idea on death. Other than these two, there were also some more ideas influenced by Shamanism and Taoism, and some tried to seek after Nirvana by watching dead body or practicing cremation.
  As Buddhism was disseminated throughout the country, meditations and funeral/memorial rituals related to faith in Amitabha Buddha were widely performed. Besides, the viewpoint of Seon emphasizing especially on the impermanence was accepted as a part of ritual.
  Since 19th century, the leading principle of ritual has been leanded toward Pure Land rather than Seon. We can have a good example of this in the ritual called food-offering-to-preta.

목차

국문 초록
Ⅰ. 緖言
Ⅱ. 불교 死後觀의 初傳期的 양태
Ⅲ. 往生修行과 生天 및 再生의 念
Ⅳ. 祭禮에 나타난 죽음과 死後認識
Ⅴ. 結語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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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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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覺(Junggak). (2007).불교 喪ㆍ祭禮를 통해 본 죽음과 사후인식. 보조사상, 28 , 3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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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覺(Junggak). "불교 喪ㆍ祭禮를 통해 본 죽음과 사후인식." 보조사상, 28.(2007): 3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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