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노령 여성지체장애인의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 영문명: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Community Integration of Middle Aged and Elderly Women with Physical Disability
• 발행기관: 한국비영리학회
• 저자명: 노승현(Seung-Hyun Roh)
• 간행물 정보: 『한국비영리연구』제6권 제1호, 205~241쪽, 전체 3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04.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령지체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중년기와 노년기 지체장애인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노령 지체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 요인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06년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예비조사, 본 조사를 포함하여 총 6주에 걸쳐 40세에서 60세 이상의 여성지체장애인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 방법은 기술통계, 일원분산분석,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령에 따른 신체적 상태, 장애수용,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지역사회통합, 주관적 삶의질의 평균차이를 살펴보았다. 신체적 상태 중 일상생활수행 능력(ADL)과 수단적일상생활수행능력(IADL) 연령에 따라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수용과 자아존중감의 경우 연령의 증가에 따라 40-50대에서 낮아졌다가 60대 이후에는 다시 높아지는 u자형 패턴을 보여주었다. 사회적 지지의 경우 가족지지, 친구지지는 연령에 따라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3자 지지의 경우 40-50대에서 낮아졌다가 60대에서는 높아지는 u자형 패턴을 보여주었다. 지역사회통합과 주관적 삶의 질의 경우도 연령의 증가에 따라 u자형 패턴을 보이며 60대 이후에는 다시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연구는 중 노년기 여성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련의 독립변수(연령, 장애기간, 장애등급, 학력, 수입, 일상생활수행능력(ADL), 수단적일상생활수행능력(IADL), 신체적 증상, 자아존중감, 장애수용, 가족지지, 친구지지, 3자지지, 지역사회통합)들이 종속변인(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족지지(β=.301)’가 종속변수인 주관적 삶의 질의 차이를 가장 크게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수용(β=.270)’, 신체적 증상(β=.186)의 순으로 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사회복지 정책적 차원 및 실천적 차원에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 노령 여성지체장애인의 주관적 삶의 질 증진 위한 대안모색에 기여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nfluencing subjective quality of life of middle aged and elderly women with physical disability.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the one to one interview of the 375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in forties to seventies from 24th, July, 2006 to 29th, August, 2006. The data was analyzed with the descriptive analysis, one-way ANOVA,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2.0.
  In this study, the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quality of life was divided into four dimension : populated character, physical condition, acceptance of disability, self-esteem, and social factors(family support, friends support, significant other support, community integration). The major finding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quality of life of the physically disabled elderly are family support(β=.301), acceptance of disability(β=.270), phycical symptoms(β=.186).
  On the basis of the results, some suggestions on the policy and practice of the social welfare were presented. This study present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physically disabled elderly women’s subjective quality of life, and, afterwards, it will contribute to the exploration of the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disabled women’s subjective quality of life.

목차

[글의 요약]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노령지체장애인 여성장애인 주관적 삶의 질 physically disabled elders disabled women subjective quality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