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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능동사회의 구축과 시민사회의 재구성

이용수 163

영문명
Building Active Society and Restructuring Civil Society
발행기관
한국비영리학회
저자명
박상필(Sang-Peel Park)
간행물 정보
『한국비영리연구』제6권 제1호, 3~37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7.04.30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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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근대문명이 인간에게 완전한 자유와 총체적 인격을 완성할 수 있는 토양을 제대로 부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실사회에 대한 비판을 근거로 새로운 것을 포착하는 인간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 글은 새로운 사회상을 선취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유토피아 정신에 기초하여, 하나의 대안사회로서 능동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이점과 한계를 살펴보고, 시민사회에 내재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NGO의 역할을 고찰하였다. 능동사회는 개인의 자율성과 공공성에 기초하여 시민사회의 각종 결사체가 국가와 시장을 일정하게 견제할 뿐만 아니라, 자기결정원리와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생산하고, 외부변화에 적응하여 스스로 변형하는 능력을 가진 사회이다. 이러한 능동사회는 국가와 시장이라는 제도로 성취하기 어렵다. 국가는 관료제로 구성되어 강제와 획일의 논리가 통용된다. 시장은 이윤추구 속성을 가지고 경쟁과 효율성을 강조한다. 이에 비해 시민사회는 다양한 자발적 결사체가 자율과 참여와 연대의 정신에 입각하여 다층적 공론장이 형성되고 각종 공공서비스를 직접 생산하는 영역이다. 그리고 유연한 사고와 조직구조를 가지고 외부변화와 요구에 신축적으로 적응한다. 따라서 시민사회는 능동사회의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시민사회 또한 다양한 집단이 투쟁하고 타협하는 공간이기때문에, 국가와 전통에 종속되거나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관료화 보수화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능동사회를 실질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공익을 추구하면서 역동적으로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NGO의 역할이 중요하다. NGO가 시민사회의 자율성ㆍ공공성ㆍ개방성ㆍ신축성ㆍ민주성 연대성 국제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비판적 잠재력의 보존, 조직구조의 유연화, 시민사회 공공성의 강화, 민주시민교육의 실행 등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It is important for us to pursue a new society based on the utopian thinking because modern civilization did not give us the opportunities of total freedom. This paper is aimed to address the roles of civil society to build an active society. Especially, I will research on the meaning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NGOs) to restructure civil society which is disrupted and privatized if we look at it in other perspective. Here, the active society is a model of alternative societies, in which many voluntary associations work for diverse public interests with self-determination theorem and sensitively adopt to the external changes. Therefore, it cannot be established by the state and market since the state is constructed by hierarchical bureaucracy and the market is operated by the principles of competition and efficiency. But civil society can contribute to build the active society because of the values of autonomy, participation, solidarity and so on. For all the positive values of civil society, it is also the territory of interests and hegemony struggles of diverse associations, which result in organizational feudalization, bureaucratization, privatization, selfconservation. I presented several strategies carried out by NGOs to restore the values of civil society, such as conservation of critical potentiality, flexibility of organizational structure, enrichment of publicness, performance of civic education.

목차

[글의 요약]
Ⅰ. 머리말
Ⅱ. 능동사회의 의의
Ⅲ. 능동사회의 구축
Ⅳ. 시민사회의 재구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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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필(Sang-Peel Park). (2007).능동사회의 구축과 시민사회의 재구성. 한국비영리연구, 6 (1),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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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필(Sang-Peel Park). "능동사회의 구축과 시민사회의 재구성." 한국비영리연구, 6.1(2007):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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