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고등학교 저성취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따른 진로적응력 차이 및 영향 요인
이용수 0
- 영문명
- Differences in Career Adaptability and Influencing Factors Based on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of Low-Achieving High School Students
- 발행기관
- 한국학습장애학회
- 저자명
- 허유성 김민성
- 간행물 정보
- 『학습장애연구』제21권 제3호, 155~179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5,8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스스로 저성취로 인식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 잠재유형을 탐색하고, 잠재유형별로 진로적응력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잠재유형에 따라 사회적 지지, 진로탐색활동, 직업선택요인, 스마트폰 활용유형이 진로적응력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2018’ 5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자신의 전 교과목 학업성취를 ‘매우 못함’, ‘못함’으로 평가한 339명의 ‘주관적 저성취’ 학생들이다.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정서․행동문제 잠재유형은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정서․행동문제 상수준, 정서․행동문제 중수준, 정서․행동문제 하수준으로 명명하였다. 각 집단의 비율은 13.64%, 60.49%, 25.87%로 나타났다. 둘째, 3개 집단별 진로적응력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정서․행동문제 하수준 집단의 진로적응력이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정서․행동문제 잠재유형에 따른 진로적응력 영향 요인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사와의 관계와 직업선택요인 중 적성․소질이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선택요인 중 업무환경과 스마트폰 활용유형에서 폰게임이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잠재유형별 진로적응력 영향요인 분석결과에서는 부모와의 관계 등이 집단별로 차이를 보였다. 논의에서는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latent type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mong 11th-grade students who perceive themselves as low achievers, and to examin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career adaptability based on these latent types. Additionally, the study tried to investigate whether social support,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job selection factors, and smartphone usage patterns have differential effects on career adaptability depending on the latent type. The participants were 339 ‘subjective low-achieving’ students from the 5th wave of the 2018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who rated their academic performance in all subjects as ‘very poor’ or ‘poor.’ The key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latent type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high, medium, and low levels—with proportions of 13.64%, 60.49%, and 25.87%, respectively. Second, analysis of career adaptability differences among the three groups showed that the low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career adaptability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s. Third, the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career adaptability revealed that teacher relationships and career aptitude had a positive effect, while the work environment and smartphone gaming had a negative impact. Finally, differences in factors such as parental relationships were observed across the groups. Education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based on these finding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V. 논의 및 교육적 시사점
참고문헌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BEST
더보기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NEW
- 고등학교 저성취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따른 진로적응력 차이 및 영향 요인
- 수학 학습장애 위험군 초등학생의 수학기초학습능력, 읽기와 언어능력, 인지처리능력 프로파일 분석
- 학습장애 선별검사(LDST-S)의 타당성 탐색: 학습지원대상학생 판별을 중심으로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