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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박물관에서 ‘지역’: 관행적 시각의 전환 필요성과 가능성으로서의 ‘로컬리티’

이용수 77

영문명
What should ‘Local’ be in Regional Museums? : A Study on Edu-curating the Region with the Concept of Locality
발행기관
한국문화교육학회
저자명
조혜진
간행물 정보
『문화예술교육연구』제19권 제4호, 1~27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8.31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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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지역박물관이 사람들의 일상과 좀 더 밀접하게 연관된 장소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전시 관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국내 지역박물관에서 나타나는 관행적 시각과 그 한계 그리고 대안적 가능성으로의 ‘로컬리티’ 개념을 살폈다. 국내의 지역박물관에서는 대체로 지역과 지역민을 토착의 시각에서 다뤄 온 경향이 있다. 토착의 시각에서 지역은 고정된 물리적 토대로 상정된다. 그리고 지역민은 해당 지역에 뿌리를 둔 순수한 사람들로 다뤄지며 이들이 어떻게 지역의 고유성을 키워왔는지와 같은, 본질, 근원, 정주의 의미로 제시된다. 그런데 이러한 토착성의 지나친 강조는 지역과 지역민을 특정 시공간의 이미지로 고착화하고, 나아가 현실의 유동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비해, 대안으로서 주목한 로컬리티 개념은 지역과 지역민 정체성을 뿌리, 근원, 정착, 고정 등의 사고에서 벗어나 유동과 혼종, 생성의 속성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여지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사를 선형적 시간 진행이라는 하나의 궤도 위에서 파악하는 나무형 사고를 넘어, 횡단하는 선들의 연결접속으로 계속해서 생성되는 공간으로 파악하게 이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로컬리티 개념의 가능성에 착안, 끝으로, 지역과 지역민에 대해 전시하고 교육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진행보다는 공간적·횡적관계적으로 파악하는 변화 개념과 여러 관계로 인해서 늘 변화를 거듭하는 이산자로서의 자기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영문 초록

From what perspective should regional museums exhibit and educate residents? This study emphasizes that such questions need to be asked to conduct exhibitions and education in order for regional museums to promote connection with people's lives. Until now, the local people have been treated from an indigenous perspective. From the revitalization of the establishment of regional museums in Korea to the present, local residents have been treated from an indigenous perspective. Here, the indigenous perspective means that the region and the regional people have been regarded in the same sense as the essence, settlement, and unique to how pure people rooted in the region have developed the uniqueness of the region. However, this emphasis on indigenousness has limitations in that it can fix the region and the regional people as images of a specific time and space, and furthermore, it cannot reflect the fluidity of reality. The local concept that paid attention to this provides room for understanding local and local identity as attributes of flow, hybridization, and generation rather than attributes such as roots, settlements, and fixation. Focusing on this, this study reviewed the concept of locality as the possibility of an alternative way of thinking, and further emphasized that in order to exhibit and educate the region and the regional people, it is necessary to newly understand‘I(as agency)' as a subject of change and behavior in terms of spatial and lateral relationships, separation, and migration.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help make the breadth and scope of the study more complex and complex so that local museums can become a more close place to people’s everyday life.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국내 지역박물관에서 강조하는 지역성과 그 한계
Ⅲ. 지역에 대한 대안적 사고로서의 ‘로컬리티’와 횡적관계성
Ⅳ. 전시를 통해 지역성의 횡적관계적 생성을 교육하기 -‘공간적’ 변화와 관계적 행위주체로서의 ‘나’의 이해
Ⅴ. 나가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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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조혜진. (2024).지역박물관에서 ‘지역’: 관행적 시각의 전환 필요성과 가능성으로서의 ‘로컬리티’. 문화예술교육연구, 19 (4), 1-27

MLA

조혜진. "지역박물관에서 ‘지역’: 관행적 시각의 전환 필요성과 가능성으로서의 ‘로컬리티’." 문화예술교육연구, 19.4(2024):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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