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이용한 고등학생의 상위권 대학 진학 예측요인 연구
이용수 24
- 영문명
- A study on the prediction variables of high school students’ admission to prestigious university using decision tree analysis
- 발행기관
- 한국교육사회학회
- 저자명
- 이다현 양정호 조형준
- 간행물 정보
- 『교육사회학연구』제33권 제4호, 213~249쪽, 전체 3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12.31
7,24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상위권 대학 진학 예측요인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Ⅱ(KEEPⅡ) 1차년도와 3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 의사결정나무 분석(Decision Tree Analysis)을 활용하였다. 그 간의 연구가 대학진학 여부를 결정하는 예측변인을 탐색하거나 그 영향력의 상대적 비교를 주로 했다면, 본 연구는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통해 상위권 대학 진학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를 도출함과 동시에 독립변수 간 조합 및 상호작용에 따라 진학률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주요 분석결과, 고교 유형 변수가 가장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 외 성적등급, 고교 소재지, 가구 월평균 소득, 고교의 진로교육 적극성, 월평균 사교육비용, 혼자 공부하는 시간(주말)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교 유형 변수가 성적등급 및 고교의 진로교육 적극성 변수와 조합했을 때 상위권 대학 진학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고등학교 내신 6~9등급 그룹의 경우 고교의 진로교육 적극성 점수가 3.6점 이상(평균 5점 만점)일 때, 그리고 외국어고등학교 내신 1~4등급 그룹의 경우 진로교육 적극성 점수가 3.88점을 초과할 때 상위권 대학 진학 확률이 증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성적과 같은 학생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학교 차원에서 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edictors of high school students’ admission to prestigious universities. To this end, data from the first and third years of the Korean Education & Employment Panel Survey II (KEEP II) were used, and decision tree analysis was conducted. Existing studies have mainly explored predictors that determine whether to enter university or compared their influence relatively. However, this study derives significant variables that predict upper-ranking university admissions through decision tree analysis. Furtherm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impact on the entrance rate varies depending on the combination and interaction between independent variables. As a result of the main analysis, the variable ‘type of high school’ was found to be the most significant, along with the grades for the first semester of the second year of high school, the location of the high school, average monthly household income of the family, the high school’s career education activity, average monthly private education cost, and the time spent studying alone(on weekend) were also significant variables. In addition, when the variable ‘type of high school’ is combined with the “grade for the first semester of the second year of high school” and “high school’s career education activity,” it was found to increase the likelihood of acceptance into prestigious universities. In the case of general high school grades 6-9, the probability of going to a prestigious university increased when the high school’s career education performance score was 3.6 or higher (out of 5 on average), and in the case of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grades 1-4, the career education performance score exceeded 3.88.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dividual student efforts such as grades are also important in entering prestigious universities, but it is necessary to support various career education programs so that students can explore and prepare for their careers while in school.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분석
Ⅲ. 연구 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BEST
더보기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NEW
-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주요 성과와 개선 방안 분석: LDA 토픽 모델링과 질적 메타분석의 활용
- 구성주의 철학에 기반한 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운영에 대한 질적 연구
- 영아 자연미술 실외놀이 실행의 실제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