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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하는 학교, 고립된 교실, 자책하는 교사: 10년 차 교사 선영의 내러티브 탐구

이용수 34

영문명
Unsupportive school, isolated classroom, and self-blaming teacher: A narrative inquiry of 10 years experienced teacher, Sunyoung
발행기관
한국교육사회학회
저자명
이규빈 김희연 유성상
간행물 정보
『교육사회학연구』제33권 제4호, 71~105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2.31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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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가 겪는 어려움과 현재 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맥락을 연관 지어 살펴보는 것이다. 교사는 오랫동안 힘든 학교 현장을 고군분투하며 버텨왔으나, 그간의 교육 연구에서는 교사가 어떻게 버텨왔는지, 학교의 변화가 교사의 어려움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교사의 전문성 계발에 치중된 연구, 특정 교과 및 분야 교사의 어려움을 다룬 연구가 주로 이루어져 교사의 어려움을 사회문화적 맥락과 연결 지어 해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사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여기면서, 이를 한국 교육 현장의 구조적 맥락과 연결 지어 고찰하고자 한다. 우리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은 10년 차 교사 이선영(가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해 내러티브 탐구 방법론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설득당한 진로’, ‘홀로 견디는 교실’, ‘소통 없는 교직’, ‘감추는 자신’의 내러티브 구조를 도출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각자도생하는 학교’ 문화가 만들어내는 ‘고립된 교실’에서 ‘자책하는 교사’가 만들어짐을 논의했다. 다시 말해, 개인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학교 구조가 교사를 고립시키고 스스로를 평가절하 하도록 하는 상황을 자아내고 있었다. 따라서 서로에 대한 인정과 존중, 그리고 이를 토대에 둔 관계맺음이 교육현장에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우리의 연구는 개인의 특성과 학교구조 및 문화가 교사의 어려움과 관련되는 지점을 밝히면서, 교사의 어려움에 관한 제한된 학술적 논의의 간극을 보충했다는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ircumstances of teachers’ struggles in relation to the social context of education. Teachers have endured troubled school fields for a long time. However, studies so far have not been very interested in how teachers have endured or how changes in school contexts relate to their struggle. Current research focuses on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teachers or deal with the difficulties of specific teachers in specific situations. These studies are limited in their ability to interpret and establish connections between teachers’ struggles and the socio-cultural context.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view teachers’ struggles as a socio-cultural phenomenon rather than an issue specific to individual teachers. In addition, the focus was on the connection between teachers’ struggles and the structural context of the Korean education. The study includes Lee Sun-young (pseudonym), a teacher with ten years of experience, who faced challenges in her school.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a narrative inquiry methodology. The findings revealed the narrative structures of “persuaded career path”, “classroom enduring alone”, “teachers without communication”, and “hiding oneself”. Based on the findings, the discussion highlights that the culture of an “unsupportive school” fosters the emergence of the “self-blaming teacher” within the context of an “isolated classroom.” In other words, the school structure in which individual teachers are responsible for everything in the classroom isolated them and made themselves devalued.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fostering relationships built on recognition and mutual respect is necessary. This study contributes to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ies, school culture, and structure in relation to teachers’ struggles. It also addresses and narrows the academic gap in the literature on teachers’ struggles.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사회문화적 맥락의 변화와 교사의 어려움
Ⅲ. 연구방법
Ⅳ. 10년차 교사 선영의 내러티브
Ⅴ. 각자도생하는 학교, 고립된 교실, 자책하는 교사
Ⅵ.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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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규빈,김희연,유성상. (2023).각자도생하는 학교, 고립된 교실, 자책하는 교사: 10년 차 교사 선영의 내러티브 탐구. 교육사회학연구, 33 (4), 71-105

MLA

이규빈,김희연,유성상. "각자도생하는 학교, 고립된 교실, 자책하는 교사: 10년 차 교사 선영의 내러티브 탐구." 교육사회학연구, 33.4(2023): 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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