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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불안의 환원적 의미로서 섬유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이용수 55

영문명
A Narrative Inquiry on Art Therapy Experience by Textile Media as the Reductive Meaning of Death Anxiety
발행기관
한국미술치료학회
저자명
김소영 최선남
간행물 정보
『미술치료연구』제30권 제5호, 1393~1414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10.31
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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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탐구는 죽음불안을 느끼는 연구 참여자가 섬유매체 미술작업에서 죽음 불안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연구 참여자는 연구자인 ‘나’와 연구 참여자 ‘서니’이다. 연구자의 경우, 2004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죽음 불안과 관련되는 반복적인 이미지와 작품을 토대로 서사를 풀어나가며 미술작업을 다시 재작업하였다. ‘서니’는 2020년 11월에서 2021년 9월까지 미술치료를 경험하였고, 본 연구를 위해 2021년 9월 14일부터 2022년 3월 8일까지 심층적인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주 1회 60분씩 총 57회기 진행하였다. 연구는 삶의 경험을 이해하는 방식에 적합한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경험 이야기를 토대로 ‘죽음에 대한 불안은 내면 접촉을 도와 삶을 환원시킨다’, ‘섬유 매체 경험은 엄마를 만나는 길이다’, ‘불안을 함께 나누는 대상의 경험은 세상과 관계 맺게 한다’라는 경험의미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죽음 불안 연구에 함몰해보니 타자에 대한 관점 변화가 일어났다. 둘째, 섬유 매체 미술치료는 존재를 품어주는 싸개이다. 셋째, 그림과 죽음을 다루는 미술치료사는 미술작업으로 삶의 탄생을 돕는다는 연구의 의의와 제안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is inquiry aimed to explore how inquiry participants shared their death anxiety in textile media artworks. The were the therapist and a female, Sunny. From 2004 to April 2022, the art therapist reworked repeated images and artworks retated to death anxiety through writing narratives. Sunny participated art therapy from November 2020 to September 2021. For this study, in-depth art therap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4, 2021, to March 8, 2022, for a total of 57 sessions once week for 60 minutes.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a narrative inquiry method suitable for understanding life experiences. Based on the experience story,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 was as follows: ‘Anxiety about death helps inner contact and reduces life,’ ‘Textile media experience is the way to meet mother,’ and ‘The experience of the object sharing anxiety makes it relevant to the world.’ Based on these results, firstly, when the therapist was immersed in the inquiry of death anxiety, there was a change in perspective on others. Second, textile media art therapy was a bag that embraces existence. Third, the art therapist dealing with painting and death discussed the significance and suggestions of research that helped the transformation of life through creating artwork.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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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최선남. (2023).죽음불안의 환원적 의미로서 섬유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미술치료연구, (30), 1393-1414

MLA

김소영,최선남. "죽음불안의 환원적 의미로서 섬유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미술치료연구, .30(2023): 139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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