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교육에 관한 메타분석

• 영문명: A Meta-Analysis on the Effects of Dementia Education
• 발행기관: 협성대학교 교양학연구소
• 저자명: 김종윤(Kim, Jhongyun)
• 간행물 정보: 『교양학연구』제9권 제2호, 61~79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1.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치매교육과 관련 다수의 실증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메타 분석을 실시하여, 치매교육과 그 관련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2021년 2월까지 국내에서 발행되었던 학술지 게재 논문들을 연구 분석대상으로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총 15편의 국내 학술지의 40개 하위그룹 통계치를 가지고 코딩을 진행하였고,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교육과 관련된 전체 평균 효과 크기는 0.805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다. 둘째, 치매 교육이 영향을 미치는 종속변인 구분 별 효과 크기는 치매 관련 지식수준, 삶의 질, 태도, 우울감 감소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치매 교육을 받는 대상자 구분 시 간호학과 학생, 요양보호사,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치매환자 본인 순으로 교육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넷째, 치매교육이 단기로 진행될 때보다는 장기로 진행될 경우 효과크기가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치매교육은 치매환자에게 간호와 요양을 제공하는 학습자들의 치매 관련 지식수준, 삶의 질, 그리고 치매관련 태도를 증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치매와 관련한 정책 수립 시 치매교육은 꼭 지원되어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a meta-analysis based on the results of many empirical studies related to Dementia Educa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ementia Education and other variables. In order to achieve this objective, articles published in domestic journals until February, 2021 were collected.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n online database provided by the Korea Educational and Scientific Information Service and total of 15 studies and 40 sub data were coded. With those data, meta-analysis was executed using CMA(Comprehensive Meta Analysis) 3.0 program.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mean effect size associated with Dementia Education was 0.805, indicating a Large effect size. Second, the effect sizes of dependent variables that are influenced by Dementia Education were Knowledge, Quality of Life, Attitude and Depression in order. Third, the effect size of long term training period was more than twice as big as that of short term training. Therefore, Dementia Education is an important part of improving the level of knowledge about dementia, quality of life, attitude and reducing depression of care providers, and dementia education should be supported when policies related to dementia is established.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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