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동아시아 미적 범주체계의 현대적 고찰
이용수 96
- 영문명
- A Modern Review of the East Asian Aesthetic Category System
- 발행기관
- 한국문화교육학회
- 저자명
- 박지은(Ji-Eun Park)
- 간행물 정보
- 『문화예술교육연구』제16권 제5호, 217~236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10.31
5,2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한·중·일 삼국은 공통되는 유구한 한자 문화권이라는 전통과 역사를 함께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통된 성격을 공유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미적 범주의 체계를 세우는 작업은 삶의 폭넓은 이해를 위한 적극적 노력이다. 다양한 양상으로 논의되어 온 한국의 미적 범주를 비롯하여 중국·일본의 미적 범주들을 서양의 미적 범주에 대응해보고 동아시아의 미적 범주의 상관성과 체계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미적인 문화를 현대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동아시아가 가지고 있는 미적 범주들은 각각의 성격이 다른 미적 범주들과 서로 어울리고 뒤섞이면서 작용한다. 우리 주변의 미의식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 꿈틀거리는 자연의 생명력으로 항상 존재하고 있다. 미적 범주와의 연관을 통한 현대적 고찰은 일상의 삶과 미적 문화의 질을 높여주는 역할로서의 작용을 할 것이다. 동아시아의 미적 범주체계의 비교를 통해 삼국의 미적 범주의 상관관계가 동아시아 문화의 한 분야로 정착될 수 있을 때 동아시아의 문화적 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비로소 우리의 삶의 한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영문 초록
The three kingdoms of Korea, China, and Japan share the tradition and history of a common permanent Chinese character culture and share a continuous common character. Establishing a system of aesthetic categories in East Asia is an active effort for a broad understanding of life. I would like to modernize the aesthetic culture of East Asia by responding to the aesthetic categories of China, and Japan, as well as the aesthetic categories of Korea, which have been discussed in various aspects, and comparing the correlation and system of East Asia s aesthetic categories. The aesthetic categories of East Asia work as each personality mingles and mixes with other aesthetic categories. The aesthetics around us always exist as the vitality of nature wriggling in our lives. Modern consideration through connection with the aesthetic category will serve as a role in improving the quality of daily life and aesthetic culture. Through the comparison of East Asia s aesthetic category system, I think it will be an opportunity to properly interpret the cultural meaning of East Asia when the correlation of the three countries aesthetic categories can be established as a field of East Asian culture, and only contribute to our lives.
목차
Ⅰ. 서론
Ⅱ. 미적 범주의 비교 양상
Ⅲ. 동아시아 미학의 미적 범주 탐구
Ⅳ. 동아시아 미적범주체계의 현대적 상관관계
Ⅴ. 결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이문화 성장배경 청소년의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표현예술치료 효과연구
- 핀란드 고등학교 음악과 교육과정 핵심내용과 교과목의 특징이 한국 고교학점제에 주는 시사점
- 미디어 교육의 딜레마와 방향성 검토
- 의미연결망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의 연구 동향 분석
- 노자 <도덕경> 으로 본 동아시아 미적 교육의 현대적 가치에 대한 탐구
-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문화예술교육 참여경험
- 동아시아 미적 범주체계의 현대적 고찰
- 국제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방안 연구
- 음악교육에 대한 인식, 자기효능감의 원천, 직업적 성향에 따른 예비유아교사의 음악교수효능감에 관한 연구
참고문헌
관련논문
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BEST
더보기사회과학 > 교육학분야 NEW
- 교사의 존재와 의무의 비(非)대칭성에 대한 검토와 문제의 진단
- 독일과 한국의 중등학교 교원 양성 기관의 교직과정 운영 현황 비교 연구
- 성인학습자의 무형식학습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