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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가상적 신체화를 통한 포스트휴먼의 자기돌봄

이용수 36

영문명
Posthuman ‘epimeleia-heautou’ through Virtual Somatization
발행기관
한국종교교육학회
저자명
이원진(Lee, Wonjean)
간행물 정보
『종교교육학연구』제60권, 51~74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07.31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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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포스트휴머니즘의 시대, 즉 기술 문명의 발달로 비인간(non-human) 행위자가 전방위로 우리의 일상을 압박해오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활발한 기계들에 반해 점차 무기력에 빠져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의 상황은 새 시대에 맞는 ‘자기돌봄’을 되살릴 수 있는 종교적 대안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의 시대에서 이미 사이보그화 된 인간은 자기와 타자를 명확히 구분하던 휴머니즘의 종교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존재론에 관한 종교적 성찰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 글은 가상신체의 내러티브 등 세속화된 종교성이 갖는 자기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면서, 몸을 통한 영혼의 수련에 대한 종교 간 동서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시대 인식이 바야흐로 확대되고 있음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Post-humanism, or the development of technological civilization, is approaching a time when non-human actors are pressing our daily lives in all directions. Contrary to the active machinery, the situation of the modern man who is suffering from the helplessness gradually needs a religious alternative which can revive his self-care for the new age. In the era of post-humanism, human beings who have already become cyborgs need religious reflection and training about new ontology which is separate from the religiosity of humanism that clearly distinguishes between oneself and others. This article presents the alternative possibility of Confucianism, which has a distributed religious character, while illuminating the new possibility of self-care of secularized religiousness such as the virtual body narrative.

목차

Ⅰ. 서론
Ⅱ. ‘자기돌봄’은 무엇이며 왜 무너졌나
Ⅲ. 포스트휴먼으로서 ‘자기’의 새로운 발견
Ⅳ. 포스트인문 종교학: 확장된 신체로 만드는 ‘자기2 0)’라는 작품과 그 내러티브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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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Lee, Wonjean). (2019).가상적 신체화를 통한 포스트휴먼의 자기돌봄. 종교교육학연구, 60 , 51-74

MLA

이원진(Lee, Wonjean). "가상적 신체화를 통한 포스트휴먼의 자기돌봄." 종교교육학연구, 60.(2019): 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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