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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쇼펜하우어의 존재의 윤리학

이용수 104

영문명
Schopenhauer’s Ethics of Being
발행기관
한국도덕교육학회
저자명
장효진(Hyo-Jin Chang)
간행물 정보
『도덕교육연구』도덕교육연구 제28권 제1호, 61~84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4.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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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쇼펜하우어는 칸트의 윤리학에 비판을 제기하면서, 윤리학은 도덕의 개념에 관한 추상적 논의가 아닌 그 자체로 인간의 도덕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철학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도덕을 행위의 문제가 아닌 존재의 문제로 취급하면서 존재의 구조 문제와 존재의 형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윤리학을 제시한다. 쇼펜하우어에 의하면, 인간은 경험적 인격과 예지적 인격이라는 두 수준의 인격을 동시에 갖춘 존재이다. ‘자비심’과 ‘성자’ 개념은 인간이 스스로를 두 차원의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설명해준다. ‘후회’는 도덕적 사태를 인식하는 인간 존재의 특징으로서 그 자체로 성자의 마음의 또 다른 한 측면을 드러낸다. 쇼펜하우어의 윤리학은 도덕교육에서 궁극적으로 함양해야 할 자질로서의 ‘후회의 도덕성’을 인간 존재의 구조와 형성에 관한 세부적 논의를 통하여 제시한다는 점에서 존재의 윤리학이자 진정한 도덕교육의 이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영문 초록

Schopenhauer criticizes Kant’s ethics because his ethics only deals with the concept of morality. He emphasizes that ethics must be the practical philosophy which can surely form morality of man. According to Schopenhauer, the problem of ethics is not of the action but of the being(esse), so that he argues in his own ethics about the structure and the formation of being. In his view, man is the being of two-fold character, empirical and intelligible, and his notions of ‘compassion’ and ‘saint’ explain how man can know himself as two-fold being. ‘Repentance’ and ‘compassion’ are the core concepts of the mind of the saint as the ultimate moral being. Schopenhauer’s ethics shows that the morality of being is the very quality which moral education should attain.

목차

Ⅰ. 서론
Ⅱ. 칸트 윤리학 비판: ‘도덕 형이상학’
Ⅲ. 쇼펜하우어의 윤리학: 존재의 윤리학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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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진(Hyo-Jin Chang). (2016).쇼펜하우어의 존재의 윤리학. 도덕교육연구, 28 (1), 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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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진(Hyo-Jin Chang). "쇼펜하우어의 존재의 윤리학." 도덕교육연구, 28.1(2016): 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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