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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자기효능감, 직업기초역량교육 및 취업선호도가 대학졸업자의 취업 여부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57

영문명
The Effects of Self-efficacy, Basic Job Competencies, and Job Preferences on Employment Probability of College Graduates
발행기관
한국직업교육학회
저자명
신승원(Seung Won Shin) 박시남(Si Nam Park)
간행물 정보
『직업교육연구』제34권 제6호, 93~113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12.31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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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졸업자의 자기효능감, 직업기초역량교육 및 취업선호도가 취업 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그 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는 것이었다.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KEEP)의 9차년도(2012년 기준) 설문자료를 이용하였으며 2011학년도 2월에서 2012학년도 2월에 졸업한 졸업자 79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모델을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SPSS(18)를 사용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및 계층적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효능감 중 ‘좋아하는 일을 아는 것’과 ‘계획한 것을 잘하는 것’이 취업 여부에 유의미하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기초역량교육 중 ‘전공과목 능력’, ‘영어과목 능력’은취업 여부에 유의미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대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능력 형성 중 ‘의사소통 능력’과‘분석능력’은 취업 여부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문제해결 능력’ 및 ‘상호협력능력’은 취업 여부에 유의미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에서 다루어진 문제해결 능력과 상호협력능력 형성이 취업여부를 높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선호도에서는 ‘도시에 위치한 직장’, ‘중소기업이 아닌 회사’, ‘공기업 및 공무원’, ‘전공분야와 일치하는 일’, ‘사무직’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 ‘대기업및 외국계 기업이 아닌 회사’, ‘통근이 수월하지 않은 회사’ 등도 취업 여부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 졸업자의 취업 여부에는 개인의 심리적, 사회경제 배경이나 진로준비활동 및 직업기초역량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각기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취업선호도 및 노동시장의 맥락에 따라 각기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는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how college graduates`` self-efficacy, basic job competencies, and job preferences affect employment probability. To achieve this, the 9th data of 2012 KEEP(Korean Education & Employment Panel) of Korean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were used, and 796 undergraduate students a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8.0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of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demonstrated the existence of positive effects of ``knowing what I like`` and ``managing what I plan`` among self-efficacy variables on employment probability. In the second analysis in which basic job competencies was us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abilities for college major`` and abilities for English courses`` had a negative significant effect on employment probability. In addition, ``communicative skills`` and ``analytical skills`` among competency variables developed at college had a positive effect on employment probability, whereas ``problem-solving skills`` and ``cooperative skills`` had a negative effect on employment probability. This result implies that training for ``problem-solving skills`` and ``cooperative skills``that college provides still are not effective enough to contribute to the employment probability. Finally, in terms of job preferences, ``companies located in cities``, ``companies that are not small and medium sized``, ``public companies and public servants``, ``job congruous with major``, ``office job``, ``socially unacknowledged companies`` and ``inconvenient commuting`` had a positive influence on employment probability. Results demonstrated in order to raise vocational achievement, it is important to examine psychological variables, career preparation, and basic job competencies in the context of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spect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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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원(Seung Won Shin),박시남(Si Nam Park). (2015).자기효능감, 직업기초역량교육 및 취업선호도가 대학졸업자의 취업 여부에 미치는 영향. 직업교육연구, 34 (6), 93-113

MLA

신승원(Seung Won Shin),박시남(Si Nam Park). "자기효능감, 직업기초역량교육 및 취업선호도가 대학졸업자의 취업 여부에 미치는 영향." 직업교육연구, 34.6(2015): 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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