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미술치료가 ADHD 시설아동의 자기통제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A Study on Effect of Group Art Therapy on Self-esteem and Self-control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with ADHD
• 발행기관: 한국재활심리학회
• 저자명: 서정훈(Seo Jung-Hun) 고영란(Ko Young-Ran)
• 간행물 정보: 『재활심리연구』제18권 제2호, 36~60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08.31

국문 초록

이 연구는 ADHD 시설아동의 자기통제와 자아존중감에 집단미술치료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에 재학 중인 시설아동으로 그들의 환경적 특성에 따라 우울감과 고립감 및 패배감 등에 의한 낮은 자아존중감과 ADHD로 인한 자기통제의 부적절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된 아동들이다. ADHD로 진단된 아동들 중 집단미술치료에 관심을 보인 아동 6명을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6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은 한 회기당 60분씩 주 1회로 총 20회기 동안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집단미술치료는 ADHD 시설아동의 자기통제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ADHD 시설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통제와 자아존중감 변화에 초점을 두고 구성된 집단미술치료는 내면적인 심리적 변화와 각성을 유도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on self-control and self-esteem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with ADHD. For the study institutionalized children in 4th and 5th grade were selected who were reported to have low self-esteem by the sense of depression isolation and defeat according to their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show inadequate self-control according to ADHD. Among children with ADHD 6 children who took interest in group art therapy for the experimental group were selected and 6 other children for the control group were select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group art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control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with ADHD. Second it had an effect on improved self-esteem of the children. Accordingly it is judged that such group art therapy concentrating on changes in self-control and self-esteem works for self-value recognition and self-control by stimulated psychological changes and realizatio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키워드

집단미술치료 ADHD 시설아동 자기통제 자아존중감 Group art therapy Institutionalized Children with ADHD Self-control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