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집단미술치료의 치료요인 척도 개발
이용수 251
- 영문명
- Development of the Criteria of Therapeutic Factors in Group Art Therapy
- 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 저자명
- 남정현
- 간행물 정보
- 『미술치료연구』제19권 제3호, 485~500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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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의 치료요인 척도를 개발하여 미술치료자가 미술치료 장면에서 치료요인이 미치는 효과를 인식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내담자를 이해하고 내담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집단미술치료의 치료요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설정한 집단미술치료의 4가지 치료요인에 대해 개인면접을 통한 개방형 질문지를 10명의 미술치료전문가에게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술매체를 첨가하여 5개의 요인으로 구성하였다. Kivlighan, Mullton과 Brossart(1996), Yalom(1975)의 치료요인 척도에서 사용된 관련된 문항의 내용을 참고, 검토하여 집단미술치료의 치료요인에 적합한 문항으로 수정하고, 1차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전문가의 평정을 거쳐 184문항을 개발하였다. 295명의 미술치료자와 미술치료 수련생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여 56문항 4개의 하위요인이 안정적으로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상호작용을 통한 도움의 경우 신뢰도가 .876으로 양호한 신뢰도를 보였으며, 이 요인을 제외한 다른 요인들은 신뢰도가 .90을 넘고 있어 아주 양호한 신뢰도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집단미술치료의 치료요인 척도의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비교적 양호한 타당도를 나타내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develop evaluative criteria for therapeutic factors in group art therapy to enable art therapist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the therapeutic factors in the process of therapies, let them sympathize with the counsellee and consequently derive positive changes. Detailed contents such as the four factors of group art therapy, and the definition and changes of problems set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precedent researches on the therapeutic factors in group art therapy, and 10 art therapy experts were subjected to a survey through an open questionnaire for the preparation of a preliminary problem set. By analyzing the materials, the first preliminary problem set was developed, comprising five factors by adding art media-a. The first preliminary problem set finalized by expert evaluation was composed of 184 problems, after modification based on reference to and review of related questions used in the therapeutic criteria of Kivlighan, Mullton, Brossart(1996) and Yalom(1975). 295 art therapists, and art therapy trainees were subjected to analysis. As a result, stable existence of four therapeutic factor criteria were extracted 56questions 876 - a creditable level - in the case of help through interaction, and over .90 in the case of other factors. The propriety of the criteria was also proved to be within a desirable range.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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