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번역> 柳條邊 동쪽의 개발과 중국-조선 會哨 제도 - 淸代 ?案에 있는 관련 기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에 대해 겸하여 논함 -
이용수 24
- 영문명
- 발행기관
- 동국역사문화연구소
- 저자명
- 장스쭌,이규호
- 간행물 정보
- 『동국사학』제62권, 509~526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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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會哨는 본래 淸軍이 군사 활동 중에 관용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던 방식이다. 특히 淸代 중기 이후, 사회가 불안해지고 도적이 횡행하면서 사회질서를 안정시키기 위해 청 조정은 종종 정해진 시간에 여러 하급부대를 파견하여 특정지역에 진입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미리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정보를 교환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청대에 행해진 회초 제도이다. 道光 연간에는 이민이 柳條邊 동쪽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였는데, 전통적 봉금 정책을 보호하기 위해 청 조정은 유조변 동쪽의 순찰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선정부와 협의하였다. 양국의 지방관들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회초”를 진행하여 정보와 소식을 교환하였다. 이리하여 반세기 동안 지속되었던 중국과 조선의 회초 제도가 형성되었다. 中國第一歷史?案館에 소장된 ?案 중에는 중국과 조선의 “회초”에 관한 주비주접이 겨우 30여 건이지만, 기타 당안과 문헌 속 회초에 대한 기록은 비교적 흔하다. 오늘날 우리들이 유조변 동쪽의 개방과정을 분석할 때, 이 당안 문서들을 재조명하면서 일부는 실제적 의의가 있고, 일부는 큰 가치가 없음을 발견한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5·16 군사정부의 가족계획정책 입안 배경과 논리
- <번역> 일본 문헌의 임진왜란[文祿·慶長の役] 기록과 그 한계
- <번역> 柳條邊 동쪽의 개발과 중국-조선 會哨 제도 - 淸代 ?案에 있는 관련 기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에 대해 겸하여 논함 -
- 6세기 신라 법흥왕대 반포 율령의 성격
- 17세기 ‘몽문 연대기’에 보이는 한국 관련 기록의 비판적 검토
- 조선의 宗系와 倭事를 曲筆한 중국 文獻 - 명·청시대에 간행된 문헌을 중심으로 -
- 新羅 文武王 9년(669) 赦書에 보이는 ‘五逆’의 再檢討
- 『歷代寶案』으로 본 琉球의 朝鮮 認識
- 백제 율령에 미친 중국왕조의 영향 - 소위 ‘태시율령 계수설’ 비판 -
- The Problems of the Records on the Imjin(Bunroku-Keicho) War in the Japanese Literature
- The Development of the Eastern Area of Liutiaobian and the Management of the Patrol System Between Joseon and China
- 『삼국유사』 속의 『삼국사기』 - 국내외서적 인용사례를 중심으로 -
- 3세기 부여의 刑罰 운용과 王權
- 唐朝의 外國 使節 管理 - 地方에서의 管理를 중심으로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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