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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古代 東아시아인들의 國外旅行記 撰述

이용수 239

영문명
발행기관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저자명
권덕영
간행물 정보
『동국사학』제49권, 1~35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1.01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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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오늘날의 여행은 유람을 위한 관광(tour)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고대로 올라갈수록 유람보다 업무(business)를 위한 여행이 주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여행기 찬술의 주역인 지식인들의 여행은 구도여행으로서 求法과 傳法, 공적인 使行과 유학이 대표적인 국외여행이었다. 고대 동아시아의 구법 혹은 전법행위는 불교의 진리를 터득하거나 또는 불교를 전파하기 위한 승려들의 巡禮旅行이다. 구법의 대상지는 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와 서역, 동아시아 불교의 중심지인 중국 그리고 한반도였고, 전법을 위해서는 인도와 서역에서 중국과 한반도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거나 중국에서 한반도와 일본으로 혹은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여행하였다. 구법과 전법여행을 한 많은 승려들은 자신의 여행체험과 타지에서의 견문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것을 일괄 巡禮記라 할 수 있다. 현전하는 순례기로는 법현의 『불국기』, 현장의 『대당서역기』, 의정의 『남해기귀내법전』과 『서역구법고승전』, 원인의 『입당구법순례행기』,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원진의 『행력기』가 있다. 그리고 寶雲과 智猛을 비롯한 몇몇 승려들도 순례기를 찬술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사행과 유학 역시 고대 동아시아에서 주요한 국외여행의 한 형태였다. 사절단과 유학생들은 일정기간 외국을 여행한 후 의무적으로 혹은 지적 호기심에서 나름대로의 여행기를 남겼다. 중국인의 인도 및 서역 사행기로는 宋雲의 『魏國已西十一國事』, 裵矩의 『西域圖記』, 王玄策의 『中天竺國行記』가 있고, 한반도 삼국과 발해 사행기로는 陳大德의 『봉사고려기』, 高?의 『신라국기』, 馬于의 『신라기행』, 張建章의 『발해국기』가 있다. 그리고 일본 사절단의 당나라 여행기로는 伊吉連博德의 『이길련박덕서』와 難波吉士男人의 『난파길사남인서』 등이 있다. 그러나 이들 사행기 가운데 온전하게 전하는 것은 없고, 다른 문헌에 逸文으로 남아있거나 혹은 사행기의 제목만이 전한다. 이들 외에도 고대 동아시아인들은 수많은 순례기와 사행기를 저술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현전하는 여행기는 앞에서 소개한 십 수종에 불과하다. 특히 중국 주변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의 사절과 가장 많은 수의 승려 및 학생들이 중국을 여행한 신라의 경우, 그들의 여행기가 전혀 전하지 않는 것은 불가사의하게 여겨진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머리말
Ⅱ. 국외여행의 제양상
Ⅲ. 여행의 反芻
Ⅳ. 맺음말
[국문초록]
[中文提要]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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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영. (2010).古代 東아시아인들의 國外旅行記 撰述. 동국사학, 49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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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영. "古代 東아시아인들의 國外旅行記 撰述." 동국사학, 49.(2010):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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