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분석철학자의 놀라운 창의적 반복
이용수 31
- 영문명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 저자명
- 윤동민
- 간행물 정보
- 『철학논집』제23호, 248~254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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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현재 국내의 하이데거에 관한 연구는 대형 서점 철학 코너에 그의
이름으로 책장 한 칸을 장식할 정도로 다른 철학자에 비해 활발하다.
올해만 해도 하이데거의 저작의 번역서를 제외하고 5권 이상의 입문
서, 연구서들이 또한 독자들에게 선을 보였을 정도니, 그의 철학에 관
한 연구가 얼마나 활발하고 생산적인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러나 이러한 활발하고 생산적인 연구만큼이나 하이데거 철학의 내용
이, 또한 그의 사유가 우리에게 사유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왜 그
렇지 않은가? 그것은 하이데거의 글이 당혹감을 안겨줄 정도로 이해
하기 어렵고, 그의 철학에 관한 연구서들도 그의 글과 마찬가지로 다
가가기에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이데거는 ‘존재’나 ‘현존재’등의 말을
통해 뜻 모를 소리를 해대는 사람처럼 보이며, 그의 철학에 관한 입문
서와 연구서의 대부분도 이 뜻 모를 말 자체를 다시 반복하고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하이데거의 철학은 일
반 독자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자들도 사유는 커녕, 글을 이해하려 하
는데 급급해 보인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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