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중년기 성인 남녀의 행복 형성 요인 : 전업주부, 취업주부와 그들의 남편을 중심으로
이용수 177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 저자명
- 박영신 김의철
- 간행물 정보
- 『인간발달연구』제18권 제1호, 65~108쪽, 전체 4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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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에서는 중년기 성인 남녀의 행복 형성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1,650명이었다. 성인 여자 825명 중에, 전업주부가 404명, 취업주부가 421명이었다. 성인 남자 825명은 분석대상 전업주부의 남편404명, 취업주부의 남편 421명이었다. 질문지는 Bandura(1995)의 어려움극복효능감 척도를 번역하였으며, 그 외에 배우자 정서적 지원 척도 및 행복 척도 등을 포함하는 질문지를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분석 결과, 전업주부의 행복을 설명하는 변인들 중에 배우자 정서적 지원과 어려움극복효능감의 전체효과가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자녀행복, 월평균 수입, 연령의 순서를 보였다. 취업주부의 행복을 설명하는 변인들의 전체효과는 배우자 정서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직업성취, 자녀행복, 월평균 수입, 학력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업주부 남편의 행복을 설명하는 변인들의 전체효과는 어려움극복효능감, 배우자 정서적 지원, 직업성취의 순서를 보였다. 취업주부 남편의 행복을 설명하는 변인들의 전체효과는 배우자 정서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직업성취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중년기 성인 남녀 집단 모두에서 배우자의 정서적 지원과 어려움극복효능감은 행복을 결정하는 핵심변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러나 네 집단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차이가 있었다. 즉 전업주부든 취업주부든 여자들은 자녀가 행복할수록 행복하였으나, 전업주부 남편이든 취업주부 남편이든 남자들은 자녀의 행복이 본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의미있는 변인이 아니었다. 오히려 남자들은 직업에서의 성취가 중요하였다. 전업주부와 취업주부 모두 자녀의 행복이 의미있는 변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으나, 취업주부는 자녀의 행복보다는 본인 직업에서의 성취가 두 배 정도로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전업주부 남편과 취업주부 남편모두 배우자 정서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직업성취라는 세 변인이 행복을 구성하는 핵심 변인인 점에서는 일치하였으나, 취업주부 남편이 전업주부 남편에 비해 배우자의 정서적 지원이 행복에 미치는 효과가 더 컸다. 한편 전업주부는 월평균 수입이 행복에 대해 직접효과가 있었으나, 취업주부는 간접효과만 있었는데 직업성취 효과크기의 반 정도에 불과하였다. 남편 집단에서는 월평균 수입의 효과가 없었다. 따라서 직업을 가진 경우는 월평균 수입 자체보다는 직업에서의 성
영문 초록
목차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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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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