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불교사상의 미술치료적 적용

이용수 119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동서정신과학회
저자명
전영숙
간행물 정보
『동서정신과학』제17권 제1호, 25~43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8.01
5,0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생노병사에 따른 고통은 모든 사람이 겪는 문제이며 실존에 관련된 문제로서, 불교에서 뿐 아니라 심리치료에서 다루는 주요 문제이다. 또한 깨달음에 이르고자하는 불교의 가르침 또한 심리치료에서 추구하는 지기실현의 목표와 다르지 않다. 본 연구자는 자기의 문제를 극복하고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으로서 우리의 정서에 익숙한 불교사상을 미술치료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특히 불교의 가르침 중에서도 십우도, 만다라, 법계연기의 인드라망 등은 시각적인 요소를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고 있어 미술치료에 적용하여 인격의 통합과 자기실현을 위해 사용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첫째, 십우도는 선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열 가지 그림으로 제시한 것으로, 미술치료에서 자기발견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술치료 시 그림 자체를 활용하거나 그림이 주는 의미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둘째, 만다라는 깨달음의 상징이며 깨달음을 위한 수단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를 미술치료에 적용함으로써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진정한 자신에 이르게 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셋째, 화엄법계연기 사상의 인드라망은 관계의 중요성을 시각적인 방법으로 나타내고 있어, 인간이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관계망 속에서 기능하는 개인임을 깨닫게 하는 미술치료 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와 같이 불교의 가르침을 미술치료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매우 의미 있는 노력이라 생각하며, 서양학문과 동양의 불교사상이 조화를 이루며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심리치료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 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목차

서 론
불교사상과 미술치료
맺는 말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전영숙. (2014).불교사상의 미술치료적 적용. 동서정신과학, 17 (1), 25-43

MLA

전영숙. "불교사상의 미술치료적 적용." 동서정신과학, 17.1(2014): 25-43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