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학교 교육실습을 통한 예비특수교사의 반성적 저널쓰기에서의 반성 내용 고찰

• 발행기관: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 저자명: 김미선
• 간행물 정보: 『시각장애연구』제31권 제3호, 65~88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9.30

국문 초록

최근 수업능력의 향상과 관계해서 자신의 수업을 반성하고 고찰하는 반성적 실천가를 지향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교사로서 무엇을 가르치고 배웠는가에 대한 성찰은 교육 현장의 경험을 통해서 증진되겠지만 예비교사의 시기부터 이론적 지식과 자기반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 예비특수교사의 자기반성을 통한 실천적 지식의 강화를 위해서는 학문적인 이론과 지식을 학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교실을 비롯한 학교현장에서 교사 스스로 자신의 실행을 체계적으로 반성하고 그것을 개선해나가는 직무관련 실천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교육실습 중에 작성된 반성적 저널쓰기의 분석을 통해 그들이 경험하는 반성적 내용을 파악하고 이러한 작업이 예비특수교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신장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찾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맹학교에서 4주의 교육실습기간 동안 반성적 저널쓰기에 참여한 예비특수교사 4명이다. 75개의 반성적 저널의 분석 결과 예비특수교사들의 저널쓰기를 통한 반성 내용은 (1) 교수내용지식 (2) 교과 이외의 활동 (3) 학교 현장 문제 (4) 학생 이해 (5) 예비특수교사 자신 이해 (6) 교직 전문성, 6개와 20개 하위 주제로 정리되었다. 본 연구는 반성적 저널쓰기의 효과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였고, 예비특수교사의 양성과정에서 주목하여야 할 점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제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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