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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선박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예망어선 최소안전거리 분석에 관한 연구

이용수 0

영문명
Analysis of Minimum Safe Distance for Preventing Collision Accidents in Dragged Fishing Ship
발행기관
한국항해항만학회
저자명
김태연(Tae-Yeon Kim) 박득진(Deuk-Jin Park) 류경진(Kyung-Jin Ryu) 이유원(Yoo-Won Lee)
간행물 정보
『한국항해항만학회지』제49권 제1호, 36~45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공학 > 해양공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2.28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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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어선 해양사고는 전체 해양사고의 64.4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어선과 비어선 간의 충돌사고는 45.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어선은 항행구역과 조업 방식에 따라 비어선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으며, 조업 환경 요인과 항행 요인이 사고 원인에 복잡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박 충돌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망어선의 운항 특성을 반영한 물리적 및 인식적 최소안전거리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어선의 조업 모식도에 따른 수치적 분석 및 예망어선 운항자 인식조사를 통해 조우 상황별 최적의 안전거리를 산출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원 분산분석과 다변량 분산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그룹 간 차이를 분석하고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어선 운항 특성을 반영한 수치적 분석 결과, 물리적 최소안전거리는 108.23m로 도출되었다. 또한, 인식조사 결과에서는 항해 중과 조업 중의 상황에 따라 안전거리에 차이가 발생하며, 특히 야간이나 조업 중에는 더 넓은 최소안전거리를 요구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수치적 최소안전거리와 인식적 최소안전거리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어선 운항자의 어구보호 우려 및 운항자들의 경험적 판단 차이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결과는 예망어선 안전영역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어선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업 방식별 어선 안전거리와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 안전거리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In Korea, fishing ships are involved in 64.45% of all maritime accidents, with 45.8% being collisions between fishing and non-fishing ships. Fishing ships have non-fishing ships have different navigation areas and fishing methods. Causes of accidents are complicated by factors in the fishing environment and navigation.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physical and perceptual minimum safety distance reflecting operating characteristics of trawlers to prevent ship collisions. For this purpose, the optimal safety distance for each encounter situation was calculated through numerical analysis according to fishing ship's fishing mode and a survey on perceptions of dragged fishing ship operators. Based on collected data,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 were used to analyze differences between groups and verify their significance. Numerical analysis reflecting characteristics of fishing ship operations revealed a physical minimum safety distance of 108.23 meters. Additionally, a perception survey revealed that the required safety distance varied depending on whether the ship was navigating or engaged in fishing operations, with a tendency to demand a wider minimum distance at night and during fishing operations.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umerical and perceived minimum clearance distances reflected operators' concerns about gear protection and variations in their empirical judgment. Results of this study can serve as a basis for developing safety zones for dragged fishing ship. They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improvement of fishing ship safety in the future. Based on this study, further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on safety distance of fishing ships according to fishing methods and safety distances reflecting various factors.

목차

1. 서 론
2. 연구 방법
3. 어선 안전거리 분석 결과
4.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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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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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태연(Tae-Yeon Kim),박득진(Deuk-Jin Park),류경진(Kyung-Jin Ryu),이유원(Yoo-Won Lee). (2025).선박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예망어선 최소안전거리 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항해항만학회지, 49 (1), 36-45

MLA

김태연(Tae-Yeon Kim),박득진(Deuk-Jin Park),류경진(Kyung-Jin Ryu),이유원(Yoo-Won Lee). "선박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예망어선 최소안전거리 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항해항만학회지, 49.1(2025): 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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