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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국인 박사과정 유학생의 한국 유학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이용수 3

영문명
Narrative Inquiry on the Study Abroad Experiences of Chinese Doctoral Students in Korea
발행기관
한국창의인성학회
저자명
진항(Hang Chen) 이지영(Jee-Young Lee)
간행물 정보
『교육과 문화』제6권 제2호, 176~199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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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인 박사과정 유학생의 한국 유학 전반에 걸친 경험과 그 의미를 분석하고, 한국 대학에 진학할 박사 유학생들의 유학 적응 지원과 유학생 유치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 생활 1년 이상의 중국인 박사과정 유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실시한 개별 면담, 연구자의 연구 일지, 참여자의 자기 서술적 유학 일기를 통해 내러티브 탐구로 진행하였다. 그들의 유학 결정, 학업 적응, 진로 계획에 관한 경험과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한국 유학 결정 과정은‘더 잘 살기,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하여’,‘밀고 당기는 다양한 역학 관계’,‘주저하는 나, 힘을 내게 하는 그들’로, (2) 학업 적응 과정은‘만족과 아쉬움의 양면’,‘지지와 차별의 교차점’,‘능숙한 소수, 미숙한 다수’로, (3) 진로 계획 과정은‘전공에 대한 깊어진 애정, 선명해지는 진로’,‘한국 정주 혹은 귀국’,‘불안, 기대와 자신감’등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박사과정 유학생들을 위한 대학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지도 교수의 역할 강화를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verall experiences and meanings of Chinese doctoral students studying in Korea, and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supporting their adaptation to studying abroad and for developing strategies to attract international students to Korean universities. To achieve this, a narrative inquiry was conducted through individual interviews with six Chinese doctoral students who had been living in Korea for over a year, from December 2023 to March 2024. The researcher's field notes and the participants' self-reflective study abroad diaries were also used. Their experiences and insights regarding their study abroad decisions, academic adaptation, and career planning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decision-making process to study in Korea was expressed as ‘to live better and become a better me’, ‘various dynamics of push and pull’, and ‘me who hesitates, them who give me strength’. (2) The academic adaptation process was revealed as ‘both sides of satisfaction and disappointment’, ‘the intersection of support and discrimination’, and ‘a skilled minority and an inexperienced majority’. (3) The career planning process was expressed as ‘deepening affection for the major, clearer career path’, ‘staying in Korea or returning to China’, and ‘anxiety, expectations and confidence’. Based on the findings, the study suggests the need for institutional support at the university level and a strengthened role for academic advisors to better assist doctoral student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중국인 박사과정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 경험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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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진항(Hang Chen),이지영(Jee-Young Lee). (2024).중국인 박사과정 유학생의 한국 유학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교육과 문화, 6 (2), 176-199

MLA

진항(Hang Chen),이지영(Jee-Young Lee). "중국인 박사과정 유학생의 한국 유학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교육과 문화, 6.2(2024): 17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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