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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성과 취약성의 교차적 관점에서 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명/삶의 정치

이용수 316

영문명
The Politics of Life in the Post-COVID-19 Era: An Intersectional Perspective on Immunity and Vulnerability Focusing on Healthcare and Public Health
발행기관
숙명인문학연구소
저자명
황임경(Im Kyung Hwang)
간행물 정보
『횡단인문학』제17호, 71~100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6.30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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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면역성과 취약성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현대 생명정치와 그에 따른 사회적, 정치적 함의를 탐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공중보건 위기를 넘어 사회정치적, 경제적 불평등을 드러내고 심화시키며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생의료화에 따른 취약성을 부각하였다. 신자유주의적 정책은 공공의료의 약화와 건강 불평등을 일으켰고, 이는 면역의 위기를 초래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가속했다. 이 논문은 로베르토 에스포지토(Roberto Esposito),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헹크 텐 하브(Henk ten Have) 및 디디에 파생(Didier Fassin)의 이론을 중심으로 면역성과 취약성의 교차적 관계를 재해석하여 이런 위기가 불러온 부정적 생명정치를 조명하고, 긍정적 생명정치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현대 면역학의 상호구성주의적 접근을 통해 자기방어에 기반한 전통적 면역 개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긍정적 생명정치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팬데믹 이후 새로운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형성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인간의 취약성을 인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용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생명/삶의 정치’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COVID-19 pandemic through the lenses of immunity and vulnerability, delving into contemporary biopolitics and its social and political ramifications. The pandemic has not only been a public health crisis but has also exposed and intensified socio-political and economic inequalities, underlining vulnerabilities associated with neoliberal globalization and biomedicalization. Neoliberal policies have weakened public health systems and exacerbated health inequalities, resulting in an immune crisis that has accelerated the spread of COVID-19. Drawing on the theories of Roberto Esposito, Judith Butler, Henk ten Have, and Didier Fassin, this paper reinterprets the intersection of immunity and vulnerability, highlighting the negative biopolitics triggered by the crisis and exploring the potential for a shift toward affirmative biopolitics. By leveraging the interconstitutive approach of modern immunology, it proposes moving beyond traditional self-defense-based concepts of immunity towards a new direction for affirmative biopolitics. This new approach aims to foster social solidarity and community formation in the post-pandemic world, advocating for an inclusive and interdependent “politics of life” that acknowledges and embraces human vulnerability.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세계의 면역성과 취약성
3.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면역성과 취약성
4. 나가는 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명/삶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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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황임경(Im Kyung Hwang). (2024).면역성과 취약성의 교차적 관점에서 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명/삶의 정치. 횡단인문학, (), 71-100

MLA

황임경(Im Kyung Hwang). "면역성과 취약성의 교차적 관점에서 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명/삶의 정치." 횡단인문학, (2024): 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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